[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서는 27일 관내에 위치한 구매탄 시장에 밝은 봉투 제작에 따른 사용 현황을 점검을 하고 구매탄 시장을 찾는 고객을 상대로 밝은 봉투 사용 및 장바구니 활용을 홍보하였다.

구매탄 시장은 영통구 쓰레기 감량 특별 대책 추진에 따라 기존 사용 중이던 검은 봉투를 대부분 소진하고 새로운 밝은 봉투 제작에 나선 상태이다.

이에 발맞추어 구매탄 시장에서는 장바구니 500여개를 배부하여 쓰레기 배출표시제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구매탄 시장을 둘러보니 예전에 비해 검은 봉투를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100% 검은 봉투 사용을 막을 수는 없지만 시장을 중심으로 밝은 봉투 사용을 권장하고 방문 고객들이 장바구니 사용 빈도가 늘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며 검은 봉투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1동,새마을문고 여름방학 맞아 오전개방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문고는 7월 ~ 8월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기온이 30도가 치솟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자 밖에서 놀기보다 시원한 문고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독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매탄1동 새마을 문고는 확대개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있다.

새마을 문고는 매탄1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자녀들에게 함양하고 있다.

확대 개방 첫 날 1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112권의 책을 대출해갔다. 방학기간 동안 앞으로도 이 추세가 이어지고 중‧고등학생 방학기간에는 150여명이 하루에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탄1동 새마을문고 윤애경 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게임에만 심취해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독서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면 학습 능력과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문고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통구,2016년 주민세 변경사항 알고 계신가요?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정으로 수급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주민세 균등분 비과세 대상자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의료급여 수급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었으나 2016년부터는 생계,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비과세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재산 및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이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숙사에 거주하는 일시 거주자와 학생의 경우는 부과에서 제외된다.

또한 「개인 균등분 주민세」가 2000년 이후 16년간 5천원 세액이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변화의 반영 없이 그대로 유지되어, 이에 물가 인상율을 반영하고 복지수요에 따른 재원확보 등 지방재정의 여려움이 점차 가중되어 2016년부터 1만2천5백원으로 인상된다.

수원시 영통구,2016년 8월 중 확대간부회의 추진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27일 박덕화 영통구청장 및 각 부서장과 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성과 및 8월 중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화 구청장은 광복 71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관리 및 저소득 독거노인 안전관리 철저, 2016년 을지연습 훈련 실시 철저, 하계휴가기간 업무공백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고 특히 쓰레기감량 특별 대책 추진에 각 부서장들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