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허의행)에서는 8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담당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 향기로운 원예교육’이 열렸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원예교육’은 서둔동 추진주체 아름마을향기마을(대표 이희자)에서 운영하며 지난 5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앞으로 다양한 원예 강의, 바리스타 강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따복공동체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허브심기와 허브를 이용한 원예 치료법, 플라워디자인을 활용한 꽃꽂이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며 따복공동체 활동에 대한 깊은 기대를 나타냈다.

 권선구,호매실 동주민복지협의체 이미용봉사 구슬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재능기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동주민복지협의체는 8일 호매실동, 헤어펠리체(장안구 율전동소재, 대표 선지영)와의 재능기부 협약 체결에 의한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무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그간 3차례에 걸쳐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이날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어르신 가정(4가정)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헤어디자이너가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시원한 스타일로 변신시켜드리는 동안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그간 청소조차 하지 못해 더러워진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아 드렸으며 깨끗하게 목욕까지 시켜드렸다.

선지영 헤어펠리체 대표는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살뜰히 살펴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금곡동 꿈내리유치원 이웃돕기 성금전달

-아나바다 시장놀이가 이웃돕기 마중물 됐어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꿈내리유치원(원장 송기문)은 8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130여만원을 모금해 금곡동 주민센터 주민복지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송기문 꿈내리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원생들이 화폐사용 체험을 통해 돈의 쓰임새와 물건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식 금곡동장은 “전달받은 성금은 동 복지허브화 전환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선구, 수원산업단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설명회」개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8일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늘어나면서 산업단지 입주 시 비과세·감면 되었던 지방세를 추징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산업단지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감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실제 수원산업단지 추징사례 위주로 설명회를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담당자는 “수원산업단지 기업만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방세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납세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함으로써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