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들에게 절세 혜택도 주고 세금 완납 효과도 올릴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은 38,015건에 116억1천2백만원으로 수원시 연납의 40.6 %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3,201건에 10억 2천 5백만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증가분은 수원시 19억9천1백만원의 51.5% 이다.

연납제도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약7.5%, 6월에 납부하면 약5%, 9월에 납부하면 약2.5%를 공제해주고 있어서 시민들의 호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연납으로 납부하고 차후 자동차를 명의이전하거나 말소한 경우에는 납부한 자동차세를 명의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7월은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며 세금관련 문의는 영통구청 세무과(☎031-228-8581~3)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영통2동,출생신고자에「아기욕조 후원품」전달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출생신고자 40여명에게 출산을 장려하는 취지로 신생아용 아기욕조를 전달하였다.

후원품은 영통2동 주민센터 인근의 엄지 민물 매운탕(대표 민경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출생 신고율이 높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아기욕조를 후원하게 되었다

출생 신고 후 아기욕조를 받은 한 주민은 “출생신고를 하고 뜻밖에 이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세심한 배려를 받은 기분이며, 평소 지역사회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신 분이 있다니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통구 영통1동,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는 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CPR 교육단에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법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개념과 사용법은 몰랐다. 이번에 실제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최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으로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협의회,「쓰레기 배출표시제」 적극 동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인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표시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표시제」는 종량제 봉투에 동, 도로명 주소 등을 적은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제도로 새마을협의회 차원에서 「배출표시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황동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표시제를 솔선수범으로 적극 동참하여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표시제는 검은 봉투 안 쓰기 운동과 함께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좋은 취지의 제도이며 단체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연말에 쓰레기 감량 제일 잘한 동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