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달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243명에게 발급방법 및 장소 등에 대해 홍보문을 발송완료하고 7월 1일부터는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외국민이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또는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는데 재외국민들이 그동안 사용해오던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이 7월 1일부로 효력을 상실함에 따라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구 담당자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또는 거주여권 사본과 사진 한 장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고 밝혔으며 불가피하게 지금까지 신분증을 교체하지 못한 경우에도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신청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며 발급신청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발급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 워크숍 개최

권선구 체육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 가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2, 3일 양일간 강촌 일원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 체육진흥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워크숍은 가벼운 등산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원시 체육대회, 지방재정개편안, 구정현황 등에 관한 박흥수 권선구청장의 특강이 일정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었다.

특강은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의 성과와 올해의 목표를 설명하며 협의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였고, 지방재정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개편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마지막으로 권선구의 대표적인 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특강이 마무리 되었다.

류홍상 권선구 체육진흥협의회장은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단합된 모습으로 올해 수원시 체육대회 2연패를 위해 달려가는 체육진흥협의회가 되겠다.”며 워크숍의 소감을 나타냈다.

권선구구운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감자 수확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지난 1일 구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문고 등 새마을 3단체가 관내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40여 박스는 지난 3월 파종하여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매달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에 지원해 관내 독거노인 26세대에 전달하고 잔량은 판매하여 수익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준만 구운동장은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새마을 단체원들의 땀이 배어있는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노고가 많았던 단체원들을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