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재섭)에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무더위쉼터’로 지정한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냉방기 가동 여부, 조리실 위생상태 등 방문 점검했으며, 더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방법, 폭염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김재섭 우만1동장은“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기온 상승으로 올 여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폭염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고등동, 국화재배를 위한 사전준비활동으로 분주해

지난 28일, 고등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정병철)와 고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는 국화재배를 시작하기 위해 거름, 흙 등을 옥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작업때 옮겨 심은 국화 새순들의 잎을 정리하는 작업 외에도, 대국과 소국을 심을 화분, 대, 그리고 영양이 배합된 흙을 올리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정병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국화를 재배할 땐 세심한 온도관리와 물주기가 요구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애정 어린 손길로 예쁘게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 7월에 접어들면 분갈이와 끊임없는 새순정리 등이 요구되며, 국화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대상지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을만들기를 함께 해 나아갈 회원 모집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팔달구 행궁동, 쓰레기 무단투기 명예 감시원 위촉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지난 29일 쓰레기 무단투기 명예 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행궁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와 더불어 실시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25명의 무단투기 명예 감시원에게 위촉장 및 감시원증을 수여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자율적인 주민감시망을 구축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과 합동 정화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장호 행궁동장은 “무단투기 명예감시원으로서 청결하고 쾌적한 행궁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