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심정지가 발생해도 몸속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산소가 4분여 동안은 남아 있기 때문이다.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면 뇌 손상 없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만 아무런 처치 없이 4분이 지나면 산소 부족으로 뇌가 손상되고, 10분 이상 지나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권선구는 아파트단지 10개소와 2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주민센터 12개소를 돌며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구조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으로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권선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2016년 교통유발부담금 대상 시설물 조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를 7월 1일 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의 개인, 법인,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시설물로 조사원이 방문하여 소유자 및 관리인 면담 후 소유면적, 용도, 사용기간, 연락처, 고지서송달주소, 공실 등을 조사한다.

도재호 경제교통과장은 “휴업, 폐업, 미임대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시설물 미사용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과 대상 기간은 1년(2015. 8. 1 ~ 2016. 7.31)이며 2016년 교통유발부담금은 오는 10월에 부과되고 납기는 10월 말일까지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228-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선구,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실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9일 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직자들이 관내 전통시장인 권선종합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필품 구매와 전통시장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구,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동장 박봉식)에서는 29일 단체원과 주민, 환경관리원, 직원, 경찰관 등 61명이 모여 단독 주택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역별 4개조로 편성해 쓰레기 집중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20리터 65개를 파봉하여 음식물 75kg, 비닐 150개, 프라스틱 47개를 분리해 내 주민들에게 혼합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외국어로 표기된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했다.

박봉식 세류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