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30일 신규 개설 등록한 사업자중 300㎡초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에 자진 신고 납부하는 주민세(재산분)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주민세(재산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사업주가 매년 7월 1일 ~ 7월 31일까지 자진 신고 납부하는 것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한 사업주라도 사업장 면적이 전용면적과 공용면적 합계가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구청 세무과에 자진 신고 납부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신고 기한 내에 미신고 납부할 경우에는 과세권자가 직권으로 조사하여 신고 불성실가산세(20%), 납부 불성실가산세(1일0.03%)를 합한 세액으로 부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031-228-8577)

영통구 매탄2동,주민센터 자체 소방훈련 실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30일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요문서 운반요령, 청사 이용자 대피로 확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등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법에 중점을 두었다. 청사 내 직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양엔지니어링 소방시설유지관리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 시 항상 바람을 등지고 사용해야하며, 청사 내 층별로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여야하고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이춘분 매탄2동장은 “소방훈련에 협조한 직원들과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2016 매탄4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추진 -

영통구,특화마을 조성공사 및 쌈지공원 현장 답사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30일 6월중 월례회의를 마친 후 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에 작년 마을계획단에서 논의 되었던 관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중요한 특화마을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회에서 앞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사항은 무엇인지, 공사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사 중에 협의회원들이 어떻게 감리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하는 시간이었다.

매탄4동에서는 7월중 특화마을 조성공사를 마치고 8월부터는 매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그간 염원하던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조진행 매탄4동장은 “우리가 매월 월례회의로 탁상에서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관심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회원간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1동,「나도 큐레이터다!」 꿈을 찾아서

-체험 특강 실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서는 30일 수원박물관에서 「나도 큐레이터다! 꿈을 찾아서 체험 특강」을 진행하였다.

「나도 큐레이터다! 꿈을 찾아서 체험 특강」은 2016년 광교1동 평생교육형 마을 형성을 위한 「마을이 학교다」의 일환으로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이라는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그 첫 번째가 바로 30일 진행된 큐레이터 직업 체험이었다.

이번 큐레이터 체험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에 위치한 수원박물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박물관은 무엇을 하는 곳이며,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일을 하는지, 그리고 박유명 초상화를 보고 서화를 복원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수강생 부모들 또한 동 주민센터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너무 유익하고 좋은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한다며 참여 의지를 나타내었다.

황영선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건강한 노후 여가문화공간 매원경로당 개소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매원경로당이 30일 영통구청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매원경로당은 2003년 준공되어 경로당이 좁고 노후되어 특히 화장실을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2015년도부터 인근 토지를 매입해 대지면적 136.0㎡, 건축연면적 81.53㎡로 확대하여 주방,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각 남·녀 화장실을 구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신축되었다.

앞으로 매원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의 장은 물론 건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제공되어 노인복지 증진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매원경로당에서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하시어 더 젊고 더 건강한 노년이 되시도록 경로당 시설환경 등 노인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