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9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소재의 장애인 복지단체인‘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지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지회는 1989년 12월 개소한 이래 지체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치료 및 의욕을 북돋아주고 나눔과 사랑의 정신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지회 김중섭 지회장은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직접 장애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격려해 입소자를 포함한 모두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협 의원은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함께하는 사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웃을 돌아보는 베풂의 문화 정착을 위해서 전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