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지난 27일 경로당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팔창경로당 조윤산 회장이 새로 취임하여 경로당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경로당 협의회 적극 참석하여 행궁동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도종호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한 여러 경로당 회장은 신임 회장님을 환영하며 “앞으로 경로당협의회에 적극 참석하여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회장님들과의 결속을 다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문화예술단 《情만천하》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춤·요리 프로그램 홍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위생수칙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팔달구,화서2동 문화교실 개소식 개최

팔달구 화서2동에서는 29일 ‘화서2동 문화교실’ 개소식이 열렸다. 화서2동 문화교실은 서호생태수자원센터(팔달구 수성로 120) 내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서호가족도서관이 일월도서관으로 이전하고 난 후 3개의 교실을 자치센터 프로그램 진행 및 동아리 모임 장소,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는 주기적으로 나눔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의 장을 누릴 수 있게 마련되었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이름만큼 모든 주민들이 맘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1동,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시간 「웰컴 투 동말」개최

“우리 이웃을 환영합니다.” 지난 6.28(화), 화서1동 주민센터에는 주민들의 담소가 이어지고 반가운 인사가 들렸다.

화서1동 주민센터(동장 김미숙)는 지난 6월 28일(화) 화서1동 주민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동감 프로젝트 「웰컴 투 동말」을 진행했다.

이웃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입자, 다문화 이주민 및 기존 주민의 신청을 받아 이웃과의 인사, 우리 동네 이야기,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우리 동네와 이웃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주부, 다문화 가정, 단체원 등 다양한 주민들 3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후에도 주민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최윤희님은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고 서먹서먹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도 만나고 우리 동네 알짜 정보도 얻고 이제 진짜 동말 주민이 된 기분에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웰컴 투 동말」행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고, 산과 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화서1동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팔달구,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찾아

팔달구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6월 28일 ‘6월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례회의에서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사례회의를 실시하였다. 5월 사례관리 회의 추진 결과보고 및 6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복지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관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사례안건으로 상정되었던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새롭게 상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법정 및 민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 발굴 등에 힘쓰기로 합의하였다.

김진인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1동, 관내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실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김미숙)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화서1동에 소재한 영광미용실 최미자 원장의 무료 이·미용 봉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6월은 14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와 서비스를 받았으며, 더운 여름이 다가옴에도 늘 성실하게 봉사에 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에 최미자 원장은“갖고 있는 재능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자그마한 봉사였지만 보람을 갖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용봉사는 재능기부자 최미자 원장의 성실함과 노력 덕분에 작년 7월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도 이어질 수 있었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관내 노인복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최미자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