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센터(동장 용한수)에서는 지난 1일 2016년 매산동 안전마을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지난번 1차(5.24.)회의에서 제시한 의견 및 자문 수렴사항을 보완 설명 후 간담회 형식으로 전문가 및 시·구·동 관계자들의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되었다. 1차 회의를 통하여 어느 정도 큰 틀은 잡혔지만, 전문가들의 세심한 검토와 의견 제시로 보다 나은 수정사항들이 나왔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시설계 안이 하나씩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매산동 안전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이야기와 매산동만의 안전마을 컨셉 설정 등 필요성 부분에서도 서로 공감하며 함께하는 토의의 장이었다.

수원역 관문인 테마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된 매산동 환경개선사업 2차 회의는 이번 실시설계 안이 좀 더 구체화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끝으로 안전한 매산동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모인 관계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 매산동이 수원의 안전한 관문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오는 6월 18일“함께 그린(Green) 팔달녹색장터”개최

-13일까지 녹색프리마켓 참가자 모집-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 구축”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팔달녹색장터”를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팔달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함께 그린(Green) 팔달녹색장터”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품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장소로, 팔달구만의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팔달구청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사용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주민센터의 우수동아리가 흥겨운 각종 공연을 제공한다.

녹색프리마켓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의류, 학용품, 장난감, 도서류, 잡화 등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품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오면 되며, 사전 접수한 팀에게는 구청에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 인터넷 접수 및 전화접수(팔달구 환경위생과 ☏228-7340)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50개팀을 선발 운영한다.

이번 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팔달녹색장터는 녹색장터, 녹색프리마켓, 흥겨운 녹색장터마당 3개 부문으로 구성 운영된다. 녹색장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재사용물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팔달녹색장터 행사에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팔달녹색장터가 팔달구민의 자원순환 실천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름답고 멋진 수원화성투어 함께해요 -

팔달구 고등동, 아름다운 동행, 수원거리 현장체험 펼쳐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귀만)은 지난 1일 단체장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수원거리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현장체험은 전통시장인 지동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성곽을 따라 연무대에서 팔달산으로 투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국화마을 고등동 홍보단으로 활동중이던 단체원들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수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이미지가 새겨질 수 있도록 수원시민 미소친절 운동 및 내 집(상가)앞 화분 내놓기 운동 등을 홍보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고등동 단체원이 ‘아름다운 동행, 수원거리 현장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을 감사드린다. 수원의 명소 및 특화거리를 직접 체험을 통해 ‘2016년 화성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자”고 말했다.

고등동 새마을 문고는 2016년 6월 9일 특화거리 체험을 통해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에코시티 환경투어 실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귀만)에서는 지난 1일, 마을 각 단체장 및 단체회원, 공무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실시했다.

이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고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직접 보는 기회를 제공해 쓰레기 감량이나 자원재활용 등 실질적인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음식물자원시설과 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사료화 및 퇴비화 과정, 생태환경 체험, 하수처리공정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투어에 참석한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음식물을 포함한 철저한 종량제봉투 사용 준수와 철저한 분리배출만으로도 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등동은 지속적인 주민홍보 및 교육,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단속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출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자원회수 극대화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