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3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제318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상임위별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에는 조례안 28건, 동의안, 의견제시 3건, 행감계획서 승인의 건, 관리계획안, 신분당선 추가역 설치 반대 및 연장사업 촉구 건의안 등이다.

이어 염상훈(새누리당, 율천,정자1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자출연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사업들은 의회 의결을 거친 후 진행해야 함에도 사전 절차가 무시되었다”며 시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이어 지지부진한 의회청사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산하기관들의 통폐합 및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생산적이고 경제적인 시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