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4.1 수
지방선거, 교육감
> 뉴스 > 경제 | 부동산정보
     
수도권아파트 경매 낙찰가 급락
2010년 06월 05일 (토) 09:30:11 경기중앙신문 webmaster@ggjapp.com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법원 경매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당 평균 낙찰가액이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건당 평균낙찰가액(낙찰가총액/낙찰건수)은 3억1567만원으로 금융위기 당시였던 지난 2008년 12월 2억9945만원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금액으로 조사됐다.

 평균 낙찰가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낙찰건수의 감소폭보다 낙찰가총액의 감소폭이 훨씬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찰자들이 입찰가를 워낙 낮게 쓰는 상황이라 낙찰가총액 자체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것.

 수도권아파트 건당 평균 낙찰가액은 금융위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9월에는 3억 9554만원을 기록하며 4억 원선까지 육박했다. 불과 9개월 사이 32%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총부채상환비율(DTI) 대출규제 확대 이후 낙찰가액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지난 3월에는 3억 4000만원 선이 깨지더니 지난달부터는 3억 대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건당 평균 낙찰가액이 4억 7812만원으로 14개월 만에 가장 낮았고 인천지역이 1억 8594만원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도는 10억원대 고가아파트 낙찰률이 4월에 비해 증가하면서 평균 낙찰가액이 전달보다 241만원 가량 상승한 2억 6406만원을 나타냈다.

 이정민 디지털태인 팀장은 "최근 경매참여자들은 매매시장 보다 어떻게 해서든 더 싸게 낙찰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입찰에 응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수록 낙찰가액의 감소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4월에 비해 2.21%포인트 감소한 78.48%을 기록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80%대가 붕괴됐다. 낙찰률도 같은기간 동안 2.63%포인트 하락한 26.35%로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입찰경쟁률은 2~3회 유찰된 물건을 중심으로 응찰자들이 몰리면서 0.28명 증가한 4.8명을 기록했다.

 

경기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중앙신문(http://www.ggjap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겨울 설경 아름다운 등산로,선자령
취임 4주년 김상곤교육감, 파장유치원
경기도교육청 29일 퇴직교원 550명
실내에서도 쓸 수 있는 그물침대 ‘라
요즘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 각양
공무원·군인 봉급 평균 3.5% 인상
통일나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화성시, 건축법령 개정 공장증설 규제
KCC, 그린 리모델링사업 본격화
수원역 23평형 파크빌이 1억3천5백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권광로 55, 109-802호 (권선동 권선자이) | Tel (031)8002-6117 | Fax (031)225-6807
등록번호 : 경기도 아00301 | 등록년월일 : 2010년 5월 4일 | 발행인, 편집인 : 김승원 | 부사장 : 심규영
문화예술사업부 : 대표 이승우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승원
Copyright 2009 경기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gjap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