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16년 기존주택 매입임대(LH공사)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모집공고일 2016.04.26)에 따라 공급신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자료 조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LH공사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고는 수원시 배정물량 80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번 모집은 5월 10일 ~ 13일까지 1순위(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에서 수원시 배정물량 800호가 초과되어 접수되어, 장안구에서는 금번 접수된 1순위 244세대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 자격 확인을 위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주택소유여부, 소득·재산 정보 등의 자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보하여 주거안정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통해 매입임대 주택에 입주하는대상자들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선정에서 제외된 분들에게는 다른 방법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

장안구정자1동, 아름다운 동행 수원화성 현장체험 실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하옥순 회장)는 지난 21일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수원화성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봉사회원들은 장안공원을 시작으로 녹음이 짙어진 팔달산과 행궁길에서 시민들에게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더불어 미소․친절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자원봉사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수 원화성 방문의 해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K-POP 슈퍼콘서트, 국제음악제 등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행사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시종일관웃는 얼굴로 시민들을 반기며 미소와 친절한 모습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수원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정자1동에서 추진하는「아름다운 동행, 수원화성 현장체험」의 첫테이프를 끊게 되어 기쁘다.『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회원들과 함께 홍보하면서 수원의 아름다운 거리도 거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원의 멋과 수원의 맛 등 수원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알려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송죽행복 안심마을 -

장안구 송죽동, 전통생활매듭 자격증 취득반 개강식 가져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23일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및 수강생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연계 프로그램인 전통생활매듭 자격증 취득과정반 개강식을 가졌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관학연계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에서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전통생활매듭 자격증 취득반 과정은 주1회, 20주 과정으로 한가닥 또는 두가닥의 끈목으로 생활에 필요한 장신구 및 생활소품을 만들며 손의 소근육 운동효과를 주며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한국 고유의 멋인 매듭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장신구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통 생활매듭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사 및 창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된면 더욱 더 뜻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관·학연계 프로그램인은 실생활에 유익한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구 만들기 -

장안구, 중부 어머니 폴리스단장과 간담회 가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3일 3층 집무실에서 중부어머니 폴리스 단장과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중부어머니 폴리스단은 중부경찰서 소속으로 1,7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학교주변 야간 순찰, 학교주변 아동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율전동 밤밭 문고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부어머니 폴리스단장으로 지난 5월 12일 취임한 이경민(만45세)단장과 임원들의 인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지원 방안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경민 중부어머니 폴리스단장은“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건의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이경민 중부 어머니 폴리스단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전통시장 홍보와 주민화합을 위한 -

장안구 영화동,『제6회 새숱막 막걸리 축제』성황리 개최

장안구 영화동의 거북시장 상인회(회장 차한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제6회 새숱막 막걸리 축제」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수원의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새숱막 막걸리 축제는 해가 지날수록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개회식에는 홍종수, 한규흠, 한명숙시의원과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 등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2016 길따라 맛따라 부제로 추진된 제6회 새숱막 막걸리 축제에는 대학동아리 문화공연, 이박사, 김민교등의 초정가수 공연과아줌마 팔씨름대회, 거북이를 이겨라(가위바위보 게임),공예 및 뷰티체험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의 축제를 마감했다.

차한규 거북시장 상인회장은“대형 유통업에 밀려 판로를 잃어가는 전통시장들이 특성 있는 활동을 통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거북시장은 정조대왕의 화성과 연관이 깊은 장소로 전통을 잘 보존하여 수원 화성과 더불어 주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거북시장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