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과속방지턱 도색작업을 실시하였다.

금번 과속방지턱 도색작업은 노면 청소차 운행 및 겨우내 제설작업 등으로 퇴색되고 시인성이 저하된 노후 과속방지턱 3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노후 및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수시로 점검·보수하여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세계적 보드대회 즐겨요

- The next level tournament,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연계개최 -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 5월 28일(토) 운영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보드대회인 「The next level tournament」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본 대회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유럽, 홍콩 등 전세계의 보드인이 참가하는 세계적 대회로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의 차량통제구간인 장안사거리의 제일감리교회 비전주차장에 대회장이 마련됨으로써 보드인 및 관람객들이 차량 걱정 없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대회는 28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수원시민이라면 모두 무료로 보드인들의 묘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생태교통마을 행궁동에서는 매월 마지막주마다 10시부터 17시까지 화서문로, 신풍로,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 일대를 연계해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통제뿐만 아니라 생태교통체험, 행궁장터, 공방체험,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및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보드대회를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연계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이장호 행궁동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보드대회를 행궁동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장소제공에 협조해 준 수원제일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보드대회와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랑이 넘치는 팔달구 만들기 -

팔달구여성자원봉사회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행복나눔!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는(회장 김시호), 5월23일 팔달 반찬나눔 센터(지동, 동문경로당 2층)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나눔 행사는 여성자원봉사 회원들과 팔달구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추겉절이와 진미채무침을 준비해서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 등 16세대, 20명에게 전해드렸다.

팔달구 여성자원봉사자회 회원들은, 이날 만든 반찬을 세대별로 담아, 주소 별로 분류하고,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사랑담은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안충균 가정복지과장은 “아무리 바빠도 소홀히 하면 안 될 것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입니다. 작은 손길 하나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사랑 담은 반찬을 많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시호 회장 이하 자원봉사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팔달구 여성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팔달구 행궁동, “예쁘지효(孝)”첫 촬영

- 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은 지난 22일, 행궁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예쁘지효(孝)> 첫 촬영을 시작하였다.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진교실(강사 윤기섭)”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관내의 3대가 거주하여 부모를 모시며 효를 실천하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더욱 뜻깊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었다.

이날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님을 오랫동안 모셔오면서도 바쁜 여건으로 다함께 모이기 어려웠는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되었다.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예쁘지효(孝)>는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3대 가족이 참여가능하며, 가족들이 희망하는 배경지에서 촬영하여 예쁜 액자에 담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궁동 주민센터(☎031-228-7723)로 문의하면 된다.

팔달구 고등동주민센터,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한창

팔달구 고등동주민센터(동장 이귀만)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일환으로 고등동 대표 정원인「삼각지 쉼터정원」등 3개소에 철쭉을 비롯한 각종 초화류를 식재했다.

고등동은「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아름다운 골목길로 변화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하여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마을정원 조성지 15개소도 추가 보식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귀만 고등동장은“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마을정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내 집(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도 병행 추진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고등동, 찾아가는 사랑의 반찬 나눔

5월 24일(화) 팔달구 고등동주민센터(동장 이귀만)에서는 효원나눔회(회장 이승협)의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가 있었다.

금년 2월부터 시작된 효원나눔회의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주 화요일마다 궂은 날씨나 연휴에도 빠짐없이,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챙기고 일주일간 드실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앞장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미경 효원나눔회원은 “매주 찾아뵙는 대상자 분들이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항상 보람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웃을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 대표와의 간담회 실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2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강사, 수강생대표, 주민자치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청취 및 2016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강사와 수강생들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방재정제도 개편으로 인한 수원시 세원 1800억원의 감소에 대한 이귀만 고등동장의 설명을 들으며,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뿐 아니라 수원시의 현안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프로그램별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청취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 반영하여 보다 나은 주민자치센터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에도 각종 문화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각 종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세우는 우리동네 예산-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개최

지난 23일 고등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지춘 팔달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추후 심사를 거쳐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알기쉽게 설명한 동영상과 심도있는 설명 자료를 접한 고등동 통장들은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어지는 우리 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에는 주민참여예산 홍보 및 운영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 현장 로드체킹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방법을 설명하고 관내 주민참여예산 반영지역을 탐방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알고 스스로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보다 살기 좋은 국화마을 고등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