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6일 국제와이즈맨 한국경기지구 자스민클럽(회장 박금선) 주최로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제와이즈맨 한국경기지구 자스민클럽(회장 박금선)에서는 (사)휴먼비전과 손을 잡고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장안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에게도 안경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안구내 5개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 총 40명이 초대되어 시력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안경은 2주후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헌 휴먼비전 이사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국제와이즈맨 한국경기지부 자스민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YE-LIKE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금선 국제와이즈맨 한국경기지구 자스민클럽 회장은“EYE-LIKE 사업을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장학금 후원 -

장안구 정자2동,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수원사랑장학재단 정자2동 후원회(회장 소진순)에서는 지난 16일 정자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수원사랑장학재단 정자2동 후원회(회장 소진순)에서는 매년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효를 실천하고 모범적인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고등학생 30만원, 중학생 20만원씩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청소년들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소진순 후원회장은“형편이 어려우나 제도권내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소중한 미래를 위하여 꿈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소진순 후원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장안구 정자3지대 베스트 안전지킴이 활동 힘찬 출발

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의 자율방범기동대 정자3지대(대장 박종일)에서는 지난 17일 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범죄예방과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정자3지대는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저녁 21시부터 익일 01시까지 도보와 차량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선도 캠페인도 전개하여 지역사회 치안 유지활동을 적극 펼쳐 지난해 연말에는 경기지방경찰청 베스트 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며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었으며, 신입대원 환영식과 2016년 주요추진 사항이 전달되었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순찰과 각종 행사 개최 시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박종일 정자3지대장은“우리지역의 안전을 경찰에만 의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지역 치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자3지대 대원들의 활동이 더욱 절실하다. 오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대가없이 임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새해에도 함께 활동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