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수원 팔달)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이승철 예비후보]

[경기중앙신문] 이승철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3시 수원 중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20대 총선에서 수원병(수원 팔달)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이승철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새누리당의 정미경·김용남·김상민 의원, 박종희 장안구 당협위원장, 박수영 영통구 당협위원장 및 김인영 전 국회의원과 김용서 전 수원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팔달구는 지난 20년간 여당을 대표해 왔다"며 "오늘은 제 정치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새 정치를 위한 첫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자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바뀌고 변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며 "우리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진정한 변화고, 이는 곧 팔달과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을 지내며 경기도를 위해 열정과 땀을 바쳤다"며 "구민들과 함께 웃고 꿈꿀 수 있는 지역구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