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이인호)는 지난 1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의 마을만들기 협의회장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모여 2016년 영통구 마을만들기를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형식적인 회의 방식과는 달리, 영통구 내 2개동을 선정하여 그 간의 마을만들기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비롯하여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는 등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각 동의 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개진하면서 2016년 마을만들기 추진의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날 자리를 마련한 이인호 영통구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오늘 회의는 영통구 마을만들기가 새롭게 변모하기에 충분한 시작이 되었다. 힘든 시간을 내주신 담당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2016년은 영통구가 진정한 마을만들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각 회장님들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고 흐뭇했다. 아마도 2016년 영통구는 헬조선, 집안여가족과 같은 신조어에서 제외되는 가족같이 정이 넘치는 마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지금의 마음과 각오를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영통구,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강화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설 연휴 기간 중 행정공백을 틈타 폐수무단방류 및 각종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별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3단계로 진행될 계획으로 집중점검에 앞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사업장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휴기간 환경오염이 발생이 없도록 폐수, 대기, 비산먼지사업장을 점검하며,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하천에 유량이 적은 갈수기로 수질오염 발생 시 하천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천 오염차단을 위한 순찰과 세차장 등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조치 및 위반사업장 언론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하여 쾌적한 영통구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없이 128(또는 228-8919)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孝가 살아 숨쉬는 영통구경로당 충효교실 열어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경로당 충효교실」 운영한다.

경로당 충효교실은 영통1동 벽산풍림(아) 경로당, 광교2동 호수마을 32단지 경로당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예절교육, 한자교실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사회적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충효교실의 강사로 나서,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손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통구는 “아이들이 충효교실을 통하여 지․덕․체를 기르는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충효교실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1동,새마을문고 회장 이·취임식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새마을문고 광교1동분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광교1동장, 광교1동 각 단체장, 문고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인준서 수여, 감사패 전달을 하고 이·취임하는 회장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김미현 회장(2대)은 “그동안 고생도 많았지만 봉사를 통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고문으로서 최대한 도움을 주고싶다”고 말했고, 취임하는 문정록 회장(3대)은 “김미현 회장님이 잘 이루어놓은 것에 더 보태어 열심히 봉사하고 활기찬 문고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원천동, 2016년 주민등록 일제조사 실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동장 정역호)에서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로 주민의 정확한 거주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일제조사는 관내 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全)수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원천동에서는 지난 13일 담당공무원과 통장들의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방법 및 조사내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정역호 원천동장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지 변동 후의 미신고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정확한 재등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주민등록 제도 운영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조사원 방문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 1월중 월례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회장 허용문)는 지난 14일 2016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 개막식, 2016년 봄편 수원희망글판 문안 공모 등 시의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해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2016년 화성방문의 해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찬 광교2동장은 “2016년 새해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영통1동, 늘사랑나눔회, 찾아가는 사랑의 휴먼밥상Day 개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지역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는(회장 진성원) 매월 영통1동 내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휴먼밥상데이』를 개최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영통구 영통동 황골주공 1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 날 늘사랑나눔회 공연팀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사물놀이와 노래공연,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신나는 공연과 가수의 열창에 맞춰 박수치며 한껏 공연을 즐겼고, 공연에 이어 늘사랑나눔회 밥상봉사팀이 준비한 불고기, 잡채, 도토리묵, 제철과일 등 맛있는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한 다인성모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측정하며,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런 식사대접, 건강체크를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였고,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영통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웃음 지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