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 및 회식으로 인한 공직자들의 음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 품위에 손상되는 일이 없고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3년간 수원시 징계 현황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하여, 절반 이상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임을 강조하며 강력한 징계 기준과 페널티 제도를 다시 한번 주지시켜 공무원으로써의 품위 유지 및 청렴함을 잃지 말자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날 교육을 담당한 이범선 영통구 행정지원과장은 음주운전 할 경우 징계 기준은 견책에서 해임까지 중징계가 있으며, 페널티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하여 음주운전 등 특정 비위공무원에 대해 국내외 연수 등 참여 제한 및 사회봉사명령을 처분하는 제도를 상세히 교육하여, 음주 운전으로 인해 비위가 발생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하며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에 끝까지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공직자 누구나 쉽고 효과적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음주운전 동영상 청취로 교육효과를 거두었으며, 음주운전 예방은 물론 청렴과 부정부패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 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무엇보다 모임과 회식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부서 회식 시 특히 최고선임자가 책임지고 음주운전 절대금지와 다음 날까지도 숙취해소가 안 될 경우 반드시 음주 운전을 금지할 것, 또한 부서 회식 후 음주행위자 발생 시 부서페널티를 추진할 예정임을 당부하며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2015년 12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26일 2015년 12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날,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12월 중 각 과․동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추진, 공직기강 확립, 겨울철 설해대비 철저, 2016년 각종 사업계획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영통구 매탄2동,횃불민요단 찾아가는 경기민요교실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동장 이춘분) 경기민요 동아리 횃불민요단에서는 지난 26일 동남빌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민요교실을 열었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탄2동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어르신들과 나눠먹으며 어르신들의 딸, 며느리가 되어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백세인생, 만고강산’ 등 흥겨운 민요와 장구 장단에 맞춰 회원들의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이 펼쳐졌다.

동아리 회원과 함께 부르는 어르신들의 노래 한가락은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동남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멀리서 며느리가 왔는데도 경기민요 부르고 가려고 안가고 기다렸다.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후원,「사랑의 김치」 저소득 가정에 전달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 김주호)을 방문하여 「사람이 중심되는 젊은 도시 영통」 만들기를 위해 저소득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10㎏)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김주호 영통구청장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추운 동절기 동안 저소득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갖게 된 것을 33만여 영통구 주민 모두가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가정에게 전달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진정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뜻 깊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도 "추운 겨울 동안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머니 마음으로 위로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통구 영통1동, History가 있는 느티나무 터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은 2015년 특수시책의 하나로 추진중이던 단오어린이 공원 내 영통청명단오제 안내 게시판을 제작 설치 마무리했다.

500년 이상된 영통중심의 느티나무에 「영통청명단오제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청명단오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매년 실시되는 영통청명단오제는 2015년 11회를 맞이해 추진중 이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 취소됐었다.

단오제 제례의식의 하나인 영통동의 지명과 유래, 영통청명단오제, 당산제, 산신제례에 대한 자료와 행사사진 등이 안내판에 담기며, 지역주민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역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명당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매년 실시되는 영통청명단오제를 행사때마다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헤매는 사례를 보며,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아이들의 학습 장소로도 의미를 두는 역사가 있는 느티나무로 재탄생시키고 싶었던 사업이다. 앞으로 이 안내판을 통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역사 깊은 영통1동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통구 광교2동,새마을문고 개관식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은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영통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2015. 5. 28일 시 새마을회로부터 인준을 받았으며, 2015. 7. 17일 발대식을 거쳐 문고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총 면적은 194㎡이며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북카페(64㎡)도 마련되어 있다.

총 보유도서는 3,500여권으로 2015년 하반기 3,000여권의 책을 구입하였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500여권을 기증받았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문고 개관을 준비해 주신 문고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광교2동 새마을문고가 독서를 통한 주민의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2동 김혜영 문고회장은 “광교2동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2015년 제2기 광교노인대학 졸업식
   -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했던 7개월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부설 제2기 광교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광교노인대학은 지난 4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강좌, 합창과 우리가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날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움에 대한 설램으로 시작했던 2014년 1기 광교노인대학은 올해 2기 졸업식을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의 열정이 더욱 빛난 하루였다.

이 날 졸업식에 참석하신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인생의 황혼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와 그간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으로 더욱 더 빛나는 노년을 기대한다며 졸업식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