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4일 곡반정동 중심상가(하고렴사거리~곡반농협)지역과 호매실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구는 단속을 실시하기에 앞서 단속지역 불법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단속 대상업소에 대해 자진철거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여 충분히 사전 안내하고 자진정비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자진철거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강제 철거를 실시하였다.

특히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베너 등 입간판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설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ㆍ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추운 날씨도 이기는 훈훈한 사랑나눔
-권선1동 지역복지협의체와 아가페 선교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이종철)와 아가페선교원(담임목사 에스더김)에서는 24일 홀몸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온정 나눔을 실천하였다.

아가페선교원에서는 제철에 맞는 식재료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는 건강한 한상 차림을 마련하였고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겨울철 홀몸어르신 방한대책의 일환으로 방한복 및 방한용품을 나누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렇게 따뜻한 옷까지 준비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어르신들이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세류3동,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권역별 주민 간담회 개최

수원 권선구 세류3동(동장 이성률)에서는 24일 관내 분회경로당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권역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작년대비 감소되었고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불법 무단투기 및 병, 캔,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고 소각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류3동에서는 주민들에게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방법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적극 알리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성률 동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 주민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