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중앙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에는 고양권역, 26일에는 수원권역에서‘2016 수능시험 분석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경험이 많은 일선 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지원단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정시모집 지원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양(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과 수원(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A&D홀) 2곳의 거점 권역에서 실시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영역별 등급컷 안내와 학교별 지원 가능 점수 등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2부는 2016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학교별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했다.

다만, “상담 내용을 참고하되 이번 수능이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수능 가채점 결과는 변동이 가능한 것이므로 12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확정한 최종 등급컷과 본인의 최종 성적을 참고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지원단 선생님은 조언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나 전화(031-8012-0992~3)로 하면 된다.

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영역별 위치와 적성을 고려하면서도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단 선생님들께도 감사 안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