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에서 구청장, 도·시의원, 동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세류3동 안심마을 준공 설명회』를 갖고 세류3동 안심마을 조성지역에서 안전캠페인 및 방범순찰을 하였다.

『세류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좁고, 어둡고, 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신곡초등학교 주변지역을 2015년부터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안심선과 안심벨 설치, CCTV설치, LED보안등 교체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로 및 벽화 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좀 더 마음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번 준공 설명회에서는 안심마을 조성 및 시설물 설치 현황을 설명하고 안심마을 조성지역을 방범순찰하며 설치된 시설물을 직접 시현해보고 홍보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안전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안정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중앙양로원 방문해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18일 복조리 동아리 공연단이 오목천동 소재 중앙양로원을 방문하여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복조리 동아리 공연단은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연에는 평동, 서둔동,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무용, 밸리댄스,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공연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위안이 되어드릴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공연에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선구, 2016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의 분야이며 157개 사업으로 총 30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수원시민으로서 소득이 의료급여 가구기준 150%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본인의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 건강보험증 등 기타 요구 자료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4일부터 4월 22일(76일간)까지 진행되며, 64세 미만근로자는 1일 5시간(주25시간)을 65세 이상 근로자는 1일 3시간(주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