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세교 죽미체육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인 드림스타트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행사이며 오카리나 공연, 비보이팀 공연,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달리기, 청홍판뒤집기, 풍선으로 기둥세우기 등 가족한마음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가족과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시청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르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