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오는 12월말까지를 지방세 환급금 지급기간으로 정하고 미환급 대상자들에게 지방세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과 전화안내를 거쳐 지방세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10월 31일 현재 찾아가지 않은 휴면 환급액이 4,289건 총1억 4천만원이다.

지방세 환급금 발생 후 5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어 수원시에 세입 조치되므로 5년 내에 찾아가야만 한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 환급금 찾기”를 이용하거나 ARS(031-228-3651), 전화(031-228-6286), 방문신청, 팩스 등 본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즉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권선구,보아요 우리이웃, 보여요 따뜻한 마음!
- 권선1동, 취약가정 안경지원 협약 체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박정숙)은 지난 6일 다비치안경 수원갤러리건너점(대표 안효열)과 함께 ‘취약가정 안경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다비치안경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5명에게 무료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 배부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박정숙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해 안경봉사에 선뜻 나서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에 있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열 대표는“어려운 이웃이 선명하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선구,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경로당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로당 내·외부 안전점검 및 시설물 등 동절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항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을공동 및 임대 경로당 13개소를 포함하여 일반경로당 51개소이며 외벽균열, 지붕누수, 배관파손, 마감재 상태, 화재 위험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104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여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