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에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 감수성 및 수원 시민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인권옹호 가치관 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자기 존중감 향상은 물론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회적 소수자·약자의 자기 권능감을 향상하여 인권침해·차별행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모두가 자기 인권과 함께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민의식 향상으로 인권도시 수원 구현을 위해 반드시 알고, 교육 받아야 할 내용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UN에서는 ‘인권에 대해 배우는 그 자체가 권리이고, 인권에 대해 무지를 강요하는 것이나 내버려두는 그 자체가 인권침해라고 할 정도로 인권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권리인 것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날 인권 교육을 마치며, 이범선 영통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권 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사회 구현”에 영통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통구, 전직원 대상공직자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수원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의 안명자 강사를 초청하여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성립 여부와 법적 판단 및 성희롱 예방·대처 방안 숙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구 가정복지과 담당자는 “공직자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알뜰 김장시장』개장
- 단오어린이 공원에서 3일간 열려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영통단오어린이 공원에서『알뜰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농협이 주관하여 관내 시설채소 작목반에서 재배한 싱싱한 배추, 무 등 채소류 등과 젓갈류 등을 시중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김장시장 인근지역은 배달이 가능하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김장시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수원시 관내에서 재배 및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알뜰 김장시장 개설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김장채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우수마을 벤치마킹 실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심상민)는 새롭게 정비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마을만들기 우수 추진마을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그동안 추진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고자 새 위원을 위촉하며 재정비를 추진,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날 마을만들기협의회원 20명은 충남 당진의 우수 마을기업인 백석올미마을을 찾아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듣고, 체험마을을 찾아 전통한과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백석올미마을은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출자한 법인으로, 마을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매실한과와 매실농축액을 생산·판매하고, 체험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여성고령 농업인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대표적인 6차 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을 이끈 심상민 회장은 “평균나이 75세의 주민이 일궈 낸 백석올미마을의 사례가 무척 인상적이다. 위원들과 많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매탄1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