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산소식 알리미인 ‘시민기자’들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이 묻어있는 광명시 충현 박물관에서 시민기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발전과 시민기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시민기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문화해설사로부터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들은 후 시정과 시정홍보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힐링을 위한 광명동굴도 탐방했다.

시정과 시정홍보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에 나섰던 김영진 시민기자는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오산의 혁신교육을 널리 알리는 시민기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5일 신규로 위촉된 시민기자들이 함께 참여해 선배 시민기자들과 첫 만남을 갖고 시민기자로서의 활동내용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