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은 지난 4일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마을만들기 협의회 구성원이 된 박인숙, 김도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2015년 한해 동안의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 신규 위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중태 광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11월 11일에 계획되어 있는 모바일 앱 광교마을신문 창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규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영통1동,경로당 노인회장단 11월 월례회의 열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경로당 노인회장단은 지난 3일 벽산풍림경로당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날 월례회의에는 관내 13곳 중 12곳의 경로당 노인회장들이 참석하여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11월 월례회의에 참석한 심인보 영통1동장은 “영통1동 경로당의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은 건 여기 계신 노인회장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경로당 회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통1동 경로당 장세붕 총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영통1동 경로당 월례회의에 동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회장님들이 참석해주어 뿌듯하다. 특히 지난번에 건의한 노래방기기 업데이트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신 영통1동장께 감사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통구 매탄1동,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 경로당 회장단은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 심국진 회장 등 6개 경로당 회장 및 박두현 매탄1동장 등이 모여 개최한 간담회는 동 행정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로당 간담회에서는 비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던 간담회를 회장단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매탄1동 경로당 간의 화합의 시간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심국진 현대힐스테이트 회장은 “매탄1동 경로당 회장간의 만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관내 경로당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2015 매탄4동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
영통구 매탄4동,마을만들기 및 특화마을 계획단 우수마을 견학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조진행)은 수원시「2015 특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향토회 대표,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원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주축으로 20명의 특화마을 추진 계획 단원을 구성 완료하여 2015. 8월부터 12월까지 오전 09:00~12:00 매주 토요일 특화 마을 계획을 수립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근대화마을 등을 방문하며 우수마을을 견학하고 배움의 기회를 갖고 있다. 구도심의 일본식 건물을 공구박물관으로 활용하고, 리 모델링을 통해 젊은이들이 전시관이나 카페로 운영해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으며, 삼덕동 마을은 담장 허물기를 통해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녹색마을로, 자전거 희망제작소와 학교 구 관사를 미술 전시관으로 활용 골목축제가 열리고, 김광석 거리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의 마을만들기 성공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다.

특히, 차도와 인도의 턱이 없는 구도심의 종로거리 조성과 동판으로 제작된 도로변의 이정표, 정감있는 표지판 등 재개발로 건물을 신축하는 것 보다 옛 건물을 지키고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탄4동 특화마을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견학에 참여한 특화마을 추진계획 단원은 “다른 우수 마을을 견학하는 것은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을 알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1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성료
- 주민자치에 대해 이해하고 한 발 다가서는 시간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선)는 지난 3일 주민자치 월례회의 후 광교1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했다.

이 날 강의에는 한국자치학회의 김경미 강사가 주민자치의 법적근거, 주민자치의 영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에 대한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 등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황영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위원들이 조금 더 관심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강의는 위원들 모두에게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업에 종사하는 주민자치위원이 많은 현실에서 직접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위원들의 참석률을 높이고 집중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