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생활 속 잠재위험을 발굴하자!’라는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연홍 강사를 초청해 안전에 대한 이론보다는 동영상, 신문 보도자료 등 사례중심으로 안전사고의 원인, 안전점검요령과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2014년 7월의 태백 열차 충돌사고를 비롯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오토바이 관련사고,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추자도 돌고래호 사건, 용인시 초등학생 벽돌낙하 실험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은 상황이라며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하인리의 법칙을 설명하며 작은 위험요소를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고 했다. 생활 속에서 소화기 위치, 비상구 확인을 생활화하고, 건설현장을 지날 때는 낙하물 등에 대해서 주의하고, 주위를 살피며 규정 속도를 지키는 안전운전 등 안전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화재, 산불, 폭설 등의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곳곳의 안전위협 요소를 주의 깊게 보고,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신문고,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구청 건설과 등을 통해서 나부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무리 했다.

영통구 매탄1동,경기도 최고 인터넷조사 참여율 달성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이 2015인구주택 총 조사 인터넷 조사 참여율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인터넷 조사에서 매탄1동 1287가구 중 984가구가 참여하여 76.46%의 참여율을 달성했다. 조사대상 가구 중 주택이 상당 부분 차지하는 여건 속에서 이뤄낸 참여율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사생활 보호의식 확산, 가구 및 주택 구조의 변화 등의 어려운 조사환경으로 인해 인구주택 총 조사의 성패가 인터넷 조사에 달려 있음을 인식하여 대대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하였다.

매탄1동 인구주택 총 조사 상황 본부는 이 여세를 몰아 이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방문 면접조사에서 매탄1동의 모든 대상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인구주택 총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달 1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가 실시되며, 지난 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인터넷 조사도 이 달 15일까지 연장된다.

  - 어울림과 나눔의 축제 장터 -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 벼룩시장․ 작은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조진행)에서는 옹달샘 어린이공원에서 지난 10월 31일 “산드래미 벼룩시장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수원여성회 영통분과, 매탄4동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의류, 도서 개인물품 기부 및 후원물품을 판매하는 등 자원을 재활용하고 가을정취와 흥겨운 음악에 동네가 시끌벅쩍 주민모두 함께 어울리는 나눔과 축제의 하루가 되었다.

지난 3여년간 벼룩시장을 개최한 결과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인근의 종교시설 청년회에서도 참여하는 등 시장이 점점 활성화 되고 발전적으로 정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금년 마을만들기 사업 종료되는 마지막 날에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흥겨운 음악과 더불어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감미로운 시낭송을 듣기도 하고 관현악에 맞춰 지휘자가 직접 노래를 불러 박수와 환호를 받는 등 행사의 휘날레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벼룩시장과 음악회를 함께하니 한결 흥겹고 신나서 더 좋았다”며 밝은 웃음으로 인사했다.

 영통구 영통1동,신바람 가을바람 영통음악회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에서는 지난 30일 황골공원(황곡초옆)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신바람 가을바람 영통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총 300여명(구청장, 각단체, 수강생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화합한마당 (퓨전국악(연), 국악비보이, K-POP커버댄스 등), 프로그램 동아리와 수강생 공연(퓨전리듬난타, 쑥쑥음악줄넘기, 라인댄스(댄싱퀸)), 초청가수 공연 (박금주 퓨전가요), 부녀회 먹거리체험(한식/분식), 이색체험(추억찾기- 바람개비, 전통제기, 솜사탕, 에코백, 비즈공예 만들기)등이 운영 되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아이들은 한손에는 풍선, 한손에는 솜사탕을 들고 즐거운 음악에 맞추어 춤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핫음료(핫초쿄, 한방차등)체험부스 앞마당은 늦가을 바람, 추운 날씨를 거뜬히 이겨내기 위해 길게 줄을 잇기도 하였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비온 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많은 인파가 모일 줄은 몰랐다. 유모차를 끌고온 부모, 아이들 손을 잡고 바람개비를 날려보는 어르신,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유럽바리스타를 지키고 있는 재능기부봉사단 등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 보기가 좋았다."며 부스마다 돌며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구 단체협의회장은 "공원에서 이렇게 가까이 출연진과 동아리 수강생, 새마을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등과 인근 아파트 주민 등 젊은 세대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 특히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소리지르며 공연과 하나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구 광교2동,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 주민센터는 지난 2일 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5 마을르네상스 특별교육 인문학(힐링콘서트) 강좌,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 축구경기 개최, 광교홍재도서관 인문학 강좌 등 시정 시책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이번 달에 계획되어 있는 광교마을신문 창간식, 김장김치 담그기, 새마을문고 개관식에 대하여 단체별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강낙중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달에 창간식, 개관식, 김장김치 담그기 등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 광교2동,현장 직업 체험단 소중한 기회 제공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에서 11월 2일부터 수원정보과학고 학생 2명이 현장 직업 체험단으로 배치되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학생은 민원발급, 사회복지, 민방위 등 각종 업무 보조역할을 2일 동안 수행하게 된다.

양재찬 광교2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을 하는 것에 긍정적 이미지 갖기를 바라며, 미래의 나의 직업을 선택할 때 공직자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