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29일 수원시 팔달구 효성초등학교의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조정교부금 12억 1천 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립학교인 효성초등학교는 지난 1994년 개교해 27개 학급, 총 77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따로 강당시설이 없다. 소규모 행사는 교실 두 개를 터서 마련한 작은 공간에서 해당 학생들만 참여해 진행하고, 입학식, 졸업식 등 큰 학교행사는 해마다 각 교실에서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학교 자체재원과 지방비로는 예산마련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승철 대표의원이 교육부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12억1천4백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승철 대표의원은 2013년에도 예산 16억여원을 확보하여 효성초등학교 급식실을 신축 한 바 있는데, 금번에는 학교의 숙원인 다목적체육관 신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교육환경이 개선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이승철 대표의원은 인계초등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 우만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신축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