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3일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 인구주택조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의 시작을 알렸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매 5년 주기로 실시하며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각종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이다.

이번 영통1동 인구주택총조사는 3,119 가구를 24명의 조사요원이 준비조사를 거쳐 인터넷조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영통1동 인구주택 총 조사의 시작은 총 관리자(신명옥)가 조사원을 상대로 준비조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영통1동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영통1동장(심인보)는 “이번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가 정책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란다. 영통1동 24명의 조사요원이 3,119가구를 조사하기란 쉽지 않지만 친절한 상담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통구 영통1동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실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40여명의 회원 및 총괄팀장, 담당자와 함께 하반기 체력극복 및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실시하였다.

2015년 수많은 행사와 더불어 발 빠르게 움직이며 동정소식과 행정협조, 봉사활동, 각종 교육참석 등으로 유난히 활동을 많이 하신 회원들의 심신을 다지고,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들과의 친목도모 및 사랑의 결실, 화합의 매듭을 엮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집안일과 각종 행사 및 경조사, 육아문제 등으로 숨가쁜 일정을 잠시 멈추고, 10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주왕산국립공원을 방문했다.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3대 암산 중의 하나이며, 특히 주왕계곡 및 기암괴석은 영남 제1의 명산으로 유명하다. 단합대회는 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온몸으로 건강을 되찾아 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봉코스 산행 및 주산지관광, 사과농장, 풍기인삼농가 방문 지역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였다.

송영을 통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하루만은 우리가 짱인 날로 만들어 행복한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바래요. 집안걱정은 모두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오로지 우리 자신을 위해 걷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실거죠?”하며 회원들과 힘차게 화이팅을 외쳤다.

 
- 원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영통구 원천동,어르신들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동장 정역호) 새마을단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2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더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영양보충을 위해 맛깔스런 겉절이, 멸치볶음, 장조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번 꾸준히 맛난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먹고 있다.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을 받아든 노인들의 환한 웃음을 보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 드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통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천동의 반찬 나눔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영통구 원천동,소통과 공감의 원천마을 작은이야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동장 정역호)에서는 지난 24일 토요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통과 공감의 원천마을 작은 이야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날 축제에는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통기타(목요반)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한국무용, 섹소폰 앙상블, 에어로빅,r 기타(금요반), 난타,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당극장 인근에 마련된 체험부스에는 꽃누르미, 인두화, 핸드페인팅, 리본아트 등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따른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원남은 “이렇게 원천동이 하나되는 소통과 공감의 원천마을 작은 이야기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축제가 이어지길 우리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태장동이 들썩들썩!!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태장동에서 열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김현광) 주민센터 옆 태장마루도서관 광장에서 지난 23일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수원시지부에서 깊어가는 가을, 삭막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기 위해 포크듀엣, 가요, 그룹 사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기도 하였다.

김현광 태장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문화예술에 갈증을 겪고 있는 태장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행복이 많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2015년 영통구민 음악축제 성황리 마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25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영통중심상가 견우/직녀광장에서 개최된 「행복한 음악축제, 영통페스티벌」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이어진 2015년 영통구민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9월「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 10월 초 「사람중심 젊은도시 힐링콘서트」에 이어 개최된 이 날 음악축제에는 가수 박강성, 한서경, 언더가수 이주현, 퓨전국악, 비보이, 수원문화클럽 열림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있는 공연이 펼쳐졌고 공연에 참여한 1,000여 영통구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공연을 보던 관객들은 마지막 가수 박강성의 공연에서는 가수와 함께 노래를 주고받고 즐기는 상황을 연출하며 젊은 문화의 도시 영통 주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공연장에 찾아와 즐겨주신 영통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1동,매탄 힐스테이트 주민 노래자랑 성황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23일 수원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가을맞이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민은 물론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방송인 황기순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주민 10팀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초청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아파트 주민, 시장 고객 등 많은 주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또한 야시장을 유치해 공연을 즐기러 온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