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 조사' 준비조사를 수행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되는 범 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11월 1일 0시 현재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조사는 성별, 나이, 국적, 주택종류 등의 조사항목은 13개 기관에서 관리하는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행정자료 활용이 어려운 조사항목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22일 매탄1동 조사요원들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총 조사를 수행하고자 참여번호가 인쇄돼 있는 조사안내문을 해당 가구에 배부하고 ‘인구주택 총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조사대상 가구가 인터넷 조사를 희망할 경우 배부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총 조사 결과가 국가와 수원시의 다양한 정책방향 설정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매탄2동,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꿈과 희망 선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동장 이춘분)에서는 지난 22일 한국전력 경기지사 후원 ,수원 남부경찰서 연계로 매탄2동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매탄2동 관내 한국전력 경기지사 3층에서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한국전력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매탄2동 다문화 가정 3세대 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 및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한국전력 전력사업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2동,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임명장 수여식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은 지난 22일 ‘2015 인구주택 총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조사요원에 대한 임명장을 광교2동 주민센터에서 수여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총수는 물론 규모, 분포 및 사회․경제적 특성 등을 세밀히 파악하여 그 결과를 분석, 공표하는 전 과정이다.

조사결과는 각종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는 물론 통계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제공되며, 2차 가공통계로 작성되거나 민간기관 및 일반 국민에게도 널리 활용된다.

양재찬 광교2동장은 “인구주택 총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각종 국가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아주 중요한 조사인만큼 조사요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www.census.go.kr)가 이루어지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문면접조사가 이루어진다.
 

- 영통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
호수공원의 가을에 푹 빠지는 힐링캠프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2일 광교호수공원의 가을에 푹 빠져 행복한 가을을 느끼고 돌아왔다.

영통구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연4회 실시하였으며, 일년 중 호수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4월과 5월, 파란 하늘과 단풍으로 물드는 9월과 10월에 걸쳐 모두 연4회 실시하였다.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은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심신의 건강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옥순 사회복지과장은 함께 산책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넓은 시야의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선배 공직자로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관이 아름답고 시원한 호수공원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상쾌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내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가을나무교실에서 단풍이랑 놀아요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크는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특수시책 '안녕! 나무야"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단풍이 아름다운 머내생태공원에서 단풍과 함께 자연속에서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으며, 색깔별 단풍보물찾기, 단풍관찰하기, 단풍작품 만들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생태전문가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공동작품을 만드는 등 자연에서 가을을 만끽하였다.

김주호 구청장은 "도시의 아이들이 가까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