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온·정·인(溫·情·人)이 살아있는 골목길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각 동별 3개소씩 총 30개소를 ‘경찰관 관심골목‘으로 지정하고 ‘경찰관 관심골목 표지판’을 부착하였다.

동별로 범죄가 많이 발생하거나 치안이 취약한 골목을 관할 주민센터 및 경찰서로부터 추천 받아 ‘경찰관 관심골목‘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은 경찰관· 공무원·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이 수시로 순찰하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지역입니다』라고 기재된 표지판의 글귀대로 경찰관· 공무원·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이 수시로 골목길 순찰을 시행하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예정이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경찰관 관심골목 지정을 통해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의 위험요소들을 제거하여 좀 더 따뜻하고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고자 한다”며 운영 취지를 밝혔다.
 

팔달구, 토사법면구간 옹벽공사로 재해위험 해소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효원로 89번길 교동맨션에 위치한 급경사지 구간의 옹벽 설치를 지난 20일 완료함으로써 사유재산 보호와 통행주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없앴다.

해당 지역은 토사법면으로 호우 시 마다 토사유출 등으로 인하여 주민 안전에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팔달구 안전건설과에서는 지난 9월 매교동주민센터와 협의를 통해 교동맨션 앞 급경사지 구간에 대하여 옹벽공사를 시작하였고, 본 공사 시 미관과 공기단축을 함께 고려하는 자연형 조립식 옹벽 공법을 적용한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외관상 수려한 점 등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신상교 팔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옹벽설치공사 완료로 관내 재해위험우려지역 중 한 곳이 안전하게 탈바꿈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직 남아있는 재해위험우려지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팔달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하반기 환경미화원 직장교육 실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난 21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누수없는 청소행정 추진과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에는 팔달구 환경미화원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와 전신스트레칭 실습 등을 통하여 평소에도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수원시가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하여 추진하는 폐기물 감량대책에 대해 강조하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분리 작업할 경우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하고 가을철 낙엽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도록 낙엽용 마대에 담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작업 시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폐기물 감량대책으로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가로청소 및 무단투기 정비 시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철저히 하여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고사리 손으로 모은 예쁜 정성 -
팔달구,행궁동 시립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수원시 팔달구 시립행궁동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박경주)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사랑나눔바자회’는 지난 16일 어린이집 학부모10여명과 유치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제돈가스, 만두, 찐빵 등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판매하였으며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박경주 원장은 “바자회에 동참한 유치원생들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바자회 수익금으로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지원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희망을 건네주고 싶다”고 말했다.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희)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 주민상담실에서 10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등 시정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11월달에 있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은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여러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와 노력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는 물론 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2동, 쓰레기 배출량 감소 추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지난 21일 화서2동에 소재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방문하여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 비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2동 주민센터에서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각 아파트별 쓰레기 샘플링을 통해 잘못 배출된 사례들을 기록으로 남겨 아파트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등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는 등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이 혼합되어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금일 실시한 샘플링에 참여한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아파트를 다니며 쓰레기를 점검하는 공직자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나부터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의 분류를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용 화서2동장은 “자체 쓰레기 샘플링을 시작하고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민원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집중됐지만,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배출을 유도해 화서2동 전체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해 환경도시 수원의 위상을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팔달구,온정이 넘치고 사람향기 진한 지동, 단체장회의 개최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21일 10월중 지동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5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12월 일일찻집관련 각 단체별 업무와 협조 사항을 의논했다.

이용성 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에서 추진하는 큰 행사와 관련하여 각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소통을 통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