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대비하여 지난 19일부터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 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조사자료를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2015 인구통계 총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팔달구 표본조사구 536개소(15,102가구)가 대상이며 경제활동 상태, 교육정도, 거처종류, 가구종류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으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 실시 후, 인터넷조사 불응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본조사 실시한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행정정보 수요변화 반영 및 제반 지방행정을 위한 기초자료, 경제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마련의 기초자료 등으로 제공되니 조사가구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인구주택 총조사 적극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팔달구, “나눔과 섬김”사랑의 음식 봉사
-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대접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와 팔달구외식업지부(지부장 김성태)에서는 지난 20일 화서동 소재 채상궁(대표 최상곤)에서 팔달구 관내에 홀로사시는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하여 “나눔과 섬김” 음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채상궁에서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샤브샤브와 보쌈, 칼국수를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외식을 즐기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섬김” 음식봉사는 팔달구외식업지부에서 추진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팔달구는 이와 같은 지역단체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봉사에 참여한 음식점에 대해 “나눔과 섬김” 업소임을 알리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날 화서동 채상궁은 “나눔과 섬김” 9호점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였다.

최상곤 채상궁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나눔과 섬김 9호점으로써 앞으로도 작지만 참된 봉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으며, 구민의 건강을 위하여 식문화 개선운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수원역 노숙인 쉼터 주변 물청소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난 20일 수원역 노숙인 쉼터인 “꿈터”앞 광장 주변에 대한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는 대형살수차와 고압세척기를 투입하고 매산동 환경미화원과 구 기동반이 참여하여 광장주변 공중전화기 박스 및 등나무 의자 등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을 깨끗이 세척하였다. 평소 수원역 노숙인 쉼터인 꿈터 주변은 노숙인들이 다수 거주하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로 담배꽁초 투기 및 노숙인들의 각종 침구류가 방치되어 지나가는 행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소였다.

이날 인근 매산파출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물청소를 하는 동안 노숙인들에 대한 이동조치 등 질서유지활동을 하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수원역 노숙인 꿈터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주치는 수원의 첫 얼굴이기에 더욱더 청결을 유지하도록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맞이 도로정비추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곧 다가올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를 앞두고 팔달문 주변 및 정조로 일원에 가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도로에 대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는 2015년 상반기부터 시외곽에서 수원화성을 잇는 주요도로 가로환경개선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팔달문 주변 도로정비공사｣를 통하여 정조로 일원의 노후화 및 소성변형이 발생한 아스팔트 도로 포장면을 깨끗이 정비하여 수원화성을 찾는 방문객들에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비전에 걸맞은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예상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고 노후화된 도로의 정비는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되어 수원화성 방문객과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로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