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0일 세류3동 주민센터에서 자원순환 및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녹색가게 ‘나눔샘터’ 운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단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원증연 환경위생과장의 주재 하에 녹색가게 운영 및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녹색가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 중 사용가능한 것을 교환, 판매, 재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감축, 폐기물 감량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권선구에서는 금호동․세류2동에 개설을 마쳤으며 올해안으로 평동과 권선2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2016년 관내 모든 동에 녹색가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자 워크숍을 계기로 녹색가게가 활성화되어환경도시 수원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선구,호매실지구 가온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0일 호매실지구 가온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권선구지회 이종화지회장과 경로당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이 날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한 가온마을3단지 아파트는 8개동 450세대 아파트로 2014년 6월에 입주하였으며, 가온마을 3단지 경로당은 연면적 120.65㎡, 1층 건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배치되어 있다.

노인의 권익증진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가온마을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공간 제공으로 친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구 권선1동, 청소년 난타 동아리「스프링」협약식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박정숙)에서는 19일 청소년 난타 동아리 ‘스프링’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권선초등학교 4~5학년으로 구성하게 될 난타 동아리「스프링」에 대하여 ㈜케이티팝스시큐리티가 후원금을 지원하고 권선1동 주민센터에서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권선초등학교는 대상 아동 선정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오는 24일 첫 만남을 갖고 매주 토요일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타악기인 북을 두드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신이 불안정한 청소년의 에너지 발산을 돕고, 사회성과 협동심 등 참 인재로서의 올바른 소양을 키워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정숙 동장은 “이번 동아리 결성을 계기로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