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2012년부터 시작한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실시하였다.

학업 매진으로 시간이 부족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수원시 주민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대상(만17세, 1997년 10월~1998년 9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접수 받은 후 10월 1일 ~ 16일까지 구청, 주민센터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2015년 하반기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을 실시한 학교는 영통구 내 12개소 중 총 6개소로 10월 6일 태장고를 시작으로 수원정보고, 청명고, 광교고, 망포고, 매원고를 방문하였다.

한 학교의 선생님은 “학생들이 평일에 틈을 내서 주민센터까지 방문하는게 정말 힘들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구청에서 직접 나와서 서비스를 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학생들도 편리하게 증발급 서비스를 이용해서 엄청 고마워합니다.”며 말하였다.

 영통구 매탄2동 자율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펼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동장 이춘분)에서는 지난 14일 저녁 9시, 매탄2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자율안전지킴이 야간 순찰이 펼쳐졌다.

이 날 순찰은 새마을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산남지구대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순찰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시험기간이 끝나 방황하는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해 우정어린이공원, 산남어린이공원, 미래어린이공원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장용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순찰에 참여해주시는 산남지구대원, 주민센터 직원, 그리고 회원께도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동네가 안전마을로 바꿔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건강관리 유념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영통구 원천·광교 한마음축제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는 지난 17일 원천·광교1,2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15년 원천·광교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날 축제에는 먹거리장터, 화성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었다.

원천동 사물놀이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축제의 축포를 울렸으며 광교1동 밸리댄스 동아리의 첫 공연 및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에어로빅, 통기타, 섹소폰, 난타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당극장 인근에 마련된 체험부스에 과학실험, 샌드아트, 리본아트 등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따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먹거리장터에는 3개동 단체원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으로 공연 관람객들에게 풍족한 맛거리도 제공하는 등 준비된 음식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원남은 “이렇게 3개동이 하나되는 2015년 원천·광교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축제가 이어지길 우리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영통1동,아름다운 마을 정원 장려상 수상
   - 도심속 오아시스 힐링을 꿈꾸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시상식에서 22개동 주민센터, 단체, 개인시상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PT 발표 최종심사(8개동)를 거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통1동은 1차 심사결과 8개동 안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총20여명의 단체원(마을정원 코디네이터등)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에 참석했다.

‘도심속 오아시스 힐링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마을정원 담당자 안재용 주무관이 5분여 가량 열정적으로 발표를 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아쉽게 장려상에 머물렀지만, 도심 속에서 이렇게 41개동 중에 선두 그룹에 서서 발표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대견하고 고맙다. 1년동안 열심히 가꾼 마을 정원이 이렇게 결실로 열매를 거두어 참 감사하다. 최우수상 못지 않으니 아쉬움은 이만 접고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 갈채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원천‧광교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원천동, 광교1, 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원천·광교 한마음 축제」를 지난 1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원천, 광교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축제에는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과학실험, 리본아트와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광교노인복지관의 꽃차 시음이 주민의 눈길을 끌었으며, 세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어린이발레,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강낙중) 원천동, 광교1,2동은 광교호수공원을 끼고 하나에서 시작되었으나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각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로 인하여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현실을 이번 원천·광교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원천·광교주민들 간의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연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