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7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주민참여와 홍보, 제59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과 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시·구·동의 각종 홍보사항들이 전달되었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는 정자시장에서 현대벽산아파트까지 거리와 인도에서 펼쳐지며, 이번 달에는 24일 토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단체장님들의 협조로 잘 치루었다. 이번 달에 추진하는 수원화성문화제와 한마음체육대회, 소통과 문화의 거리 행사까지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송죽행복 안심마을-
장안구 송죽동, 어르신들과 가을단풍 나들이 다녀와

장안구 송죽동(동장 심언형)의 경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호선)에서는 지난 6일 총 63명의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단풍이 아름다운 경기도 여주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경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호선)에서 기획한 것으로 찾아오는 이 없이 쓸쓸한 가을을 보내시는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담겨져 의미가 더 크다. 어르신들께서는 강천보, 영릉, 명성황후 생가 등을 관람한 후 여주쌀밥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혼자서는 어디도 못가보는 우리들의 처지를 이해하시어 가을단풍 구경을 시켜주시니 고맙다. 날씨도 좋았고 여주쌀밥도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호선 경기지방행정동우회장은“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후원을 약속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추석명절 라면20박스 후원과 금번 나들이를 추진해주신 경기지방행정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후원에 힘입어 행복한 복지마을 송죽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안구연무동, 경인방송 공개방송(오픈스튜디오) 열어

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의 연무시장 상인회(회장 윤수영)에서는 지난 7일 연무시장에서 경인방송 공개방송(오픈스튜디오)을 열었다.

연무시장 상인회(회장 윤수영)에서 추진하고 있는『경인방송 공개방송(오픈스튜디오)』은 경기도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기장진흥공단에서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숙, 진시몬, 정연순등의 초청가수들이 참석하여신나는 공연을 펼쳤으며, 특설무대에서는 고객참여 노래자랑과 소규모 문화공연,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펼쳐졌다.

윤수영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주택가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전통시장 상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무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 고 전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연무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개 방송을 추진해주신 상인회 회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주민들게서는 우리 연무 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