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학생,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 서비스 지원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서비스 존 구축』사업을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지역 내에 설치한다.

송죽동의 안심마을 시범지역은 다세대, 빌라, 연립, 단독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나 주택과 기반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된 지역으로 『안심서비스 존 구축』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200여개의 비콘을 설치했다.

안심서비스 존 구축사업(스마트 비콘)은 스마트폰의 블루트스를 이용한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보안등이나 통신주에 비콘을 설치해 위급 상황시 초동대처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수원 스마트 안심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블루투스 기능이 작동하면 비콘설치 지역 반경 50미터내에서자신의 위치를 최대 3명까지 알릴 수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시스마트 폰을 2~3회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4~5회 누르면 112로 긴급문자신고가 되어 경찰이 현장에 출동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서비스 존 구축』으로 범죄나 재난 등 위급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 비콘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밤밭골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장안구 율천동, 제5회 밤밭 축제 개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5회 밭밭축제를 개최한다.

율천동에서 추진하는 밤밭축제는‘율전(栗田)’이라는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밤밭골의 생태마을만들기를 위해 매년 밤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밭밭축제는 밤밭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신일아파트부터 화남아파트까지 4차선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보행자 중심의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은 주민 스스로가 가꾼 밤나무동산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통제된 도로에서 이색자전거 타기 및 각종 체험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 벼룩시장, 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성호 밤밭축제추진위원장은 “밤밭축제는 율천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5회 밤밭 축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주민들에게 소통과 참여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송죽행복 안심마을 -
장안구 송죽동,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서는 2015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송죽동 주민센터 1층 프로그램 접수처에서 하며 요가 1개반, 라인댄스 1개반, 난타 2개반, 핸드드립 커피반, 통기타반이 개설되어 총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로 개설된 핸드드립 커피반에서는 기본 커피이론과 직접 핸드 드립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통기타반에서는 기타일반이론을 배우고 기타운지법을 실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죽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알림코너 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송죽동 주민자치센터(☎228-5449)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인기 강좌는 첫 날 접수시 마감 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
장안구, 주무팀장 및 총괄팀장 회의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달 30일 수요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과 주무 팀장 및 각 동 총괄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중점 추진하는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안내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유료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수원화성 관련 기타행사들에 대해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지정구간에 대한 자세한 위치 설명과 관람주민에 대한 안전대책과 편의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8일 목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4일간 화성행궁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일원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수원시의 대표적 축제인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무팀장과 각동 총괄팀장님들께서는 많은 홍보와 더불어 관람 주민 안전대책과 편의대책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