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8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매탄동 매여울공원에서 「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은소리예술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금관5중주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의 천상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고, 이어 전문 B-boy팀인 밸런스 킹즈의 현란한 댄스공연, 기상천외한 중국 기예단, 마지막으로 퓨전보컬그룹 대한사람의 파워풀한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가을 밤 멋진 문화공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원․화성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원 사회적 기업의 홍보 판매 코너, 아름다운 가게의 재활용 물품 판매, 새마을부녀회 등의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구민 축제가 이뤄졌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시원한 가을 밤 문화공연을 즐기기 아주 좋은 날씨에 매여울공원에서 「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구민 분들을 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시간여의 알찬 공연 마음껏 즐기시고 10월 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다음 공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개강

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 김주호)에서는 생활안전지도사 기본과정 교육 개강식을 지난 19일, 수강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고 없이 일어나는 지진, 풍수해, 폭설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등 사회재난의 특성과 예방법과 대피방법을 중심으로 8차시로 진행한다. 또한 유소년, 청소년 및 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생활안전 분야의 주안점을 학습하고, 생활안전 강사의 필수 요건인 리더십 이미지 메이킹,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 견학 등 실습도 포함된다.

교육 참여자 연령대는 40~50대가 27명으로 전체 수강생의 77%로 가장 많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20~30대도 5명, 60대 이상도 3명으로 다양한 연령에서 수강을 신청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민간자격증으로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재난 상황 시 재난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주민대피,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집, 학교, 민방위 교육 강사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안전교육은 보험과 같다. 평소 건강할 때 지불하는 보험료처럼 안전교육이 잘 알고 있는 것을 교육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스, 승강기, 소방 등 안전에 대해 반복학습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몸으로 익혀두어야만 위기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 동료를 구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이수를 통해 구민생활 곳곳에서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생활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2동, 정감있는『행복한 마을음악회』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직)는 지난 18일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인 정감있는 매탄2동 『행복한 마을음악회』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음악회는 동수원중학교 학생들의 경쾌하고 힘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산남용인대태권도장 원생들의 태권도 시범,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수원 레이디스 합창단의 합창, 한국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의 색소폰 공연,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스포츠댄스, 마지막으로 단국대학교 AMI의 멋진 기타와 어우러진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벼룩시장,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장터, 체험부스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되어 시원한 가을 저녁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한 행복한 마을음악회였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시의원, 영통구청장, 각 단체장들이 참석해 마을 음악회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한동직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음악회를 준비하며 무척 행복했다. 무대를 빛내준 참여자와 가을 저녁을 함께 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2동,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낙중)는 9월 2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강좌 6개, 외국어 강좌 3개, 생활체육 강좌 9개, 문화여가 강좌 12개 등 30강좌에 이른다. 4분기 강좌에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탁구, 필라테스 등이 추가되었고 야간반도 개설되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www.ytedu.suwon.go.kr)이고 이후 미달 강좌에 한해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접수인원이 10인 미만인 경우에는 폐강되며 수강료는 환불된다.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접수기간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228-8477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강낙중)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여가‧문화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1동,광교 주민들을 위한「광교주민음악회」성황리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에서는 지난 19일, 래미안 광교아파트 중앙잔디광장에서 광교1동 주민과 함께하는 ‘광교 주민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음악회는 여성 타악팀인 제이스틱의 오프닝 무대를 비롯하여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공연, 샌트아트, 기타 앙상블 연주, 초대가수의 공연, 입주민 장기자랑 등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귀만 광교1동장은 “금년에 3년차를 맞은 이번 광교 주민 음악회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는 행사로 발전해 광교 전역에 전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1동「대학로 문화마켓」성황리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에서는 지난 19일(토) 광교 이주자 택지지구 대학로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이 만드는 사회적 경제마켓인 “대학로 문화마켓”이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교1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대학로 주민자치회와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개설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공연 및 , 주민들이 서로 물품을 사고 팔수 있는 벼룩시장, 직접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마당, 각종공연 등 70여개 부스에서 주민들이 싸고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광교1동 관계자는 바쁜 일상 때문에 이웃 간 소원해 지기 쉬운 단지 내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