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9일 안전사고 Zero!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실시하였다.

권선동 유원·보성아파트에서 입주민, 공동주택관리자, 관계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필요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실시하였다.

이번에 시행한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과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시범 실시하고 2016년에는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서둔마을의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
- 서둔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수길 작은 음악회> 열어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미숙)는 18일 서호중학교 야외무대에서 「모수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모수길은 수원의 팔색길 중 하나로 백제시대부터 물길의 근원이라 하여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水原)의 대표 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서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둔동의 소중한 자원인 모수길에 대해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동아리, 서호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모수길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잊고 있던 서둔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둔동 주민자치위원회 최미숙 위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보물에 대해서 더 많이 마음에 담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 권선여성합창단․형제를 사랑하는 모임, 이웃사랑 몸소 실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선여성합창단(단장 정창준)에서 백미 10kg 100포와 형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영일)에서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였다.

특히 권선여성합창단은 지난 5일 재창단 후 첫 음악회인 자선음악회‘사랑의 하모니’개최하고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쌀이라 그 의미가 크다.

박영일 회장과 정창준 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