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각종 공사장의 먼지로 주민 건강 및 생활에 불편이 예상되어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10월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의 중점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여부와 방진벽, 세륜기 등의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며, 고의적･상습적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2015년 공사장을 대상으로 한 민원발생건수가 전체 민원의 71%인 490건에 달하고 광교신도시 및 각종 대규모 공동 주택 신축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민원건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구 관계자는 “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기질 악화를 위하여 년 2회이상 정기적 점검 및 계절별 특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쓱쓱싹싹 지구를 지켜라」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인형극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환경위생과는 어린이들에게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아동극공연(캐릭터)을 통하여 아동기에 올바른 식습관과 식중독 예방법의 학습효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영통구 대회의실에서 실시를 했다.

쓱쓱싹싹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식품안전 교육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뮤지컬(T.I.E) 인형극으로, 인형극(60분), 손씻기 필요성(30분) 레크레이션(15분) 교육극(40분) 노래부르기와 설문을 실시했다

연통구 관내 20개 어린이집에서 300여명의 어린이들 참여를 하였고 이번 공연을 통하여 어린이 들이 위생적인 생황습관을 통하여 식품안전과 올바른 음식문화 함양의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영통구 영통2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김인석) 10개 단체장들은 지난 17일(목) 오전 11시, 관내 저소득주민 50가구에 선물세트와 장학금을 전하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펼쳤다.

영통2동 단체장들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가족들과 조금 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와 장학금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휴머니즘이 녹아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각급 단체장들이 뜻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인석 영통2동 동장은 “후원 단체장분들이 뿌린 나눔의 씨앗이 지역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여 10배, 100배의 행복으로 수확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하였다.

영통2동은 지역사회를 소외된 이웃 없는 자생적 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단체, 주민센터, 주민 등과 연계하여, 이웃과 공생하는 문화를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아름다운 행진을 계속 할 예정이다.

  영통구 영통1동 통장협의회, 추석절 방범교육 실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참석인원 총 50여명(통장협의회 회원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요원등)이 모여 회의가 진행되었고, 우선 동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의 이장규 대장의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관련 빈집털이,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등 주민안전에 대한 특별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범행 대상과 수법, 그리고 범죄 예방책(7가지)등 사례를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특히 치안교육에서는 2015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영통지구대의 활동 캠페인과 협력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홍보물을 아파트 및 일반 주택가에 게시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 날은 적십자회비 우수 활동가로 표창을 받은 허경회 통장, 신규 위촉 및 재위촉 통장 5명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실시되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9월 통장회의가 리모델링 관계로 지연되었으나, 좋은 시설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회의 진행을 하게 되어 기쁘고, 또한 오늘 특별히 추석맞이 교육에 앞장서준 지구대장,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2동 KT주차장 개방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센터(동장 이춘분)는 지난 16일 KT주차장 개방을 위한 주민 간담회가 개최됐다.

매탄2동은 주택가 30여년전 택지 개발된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부족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야기가 다량 발생하는 지역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수 개월 전 KT 동수원지사와의 끊임없는 면담과 소통으로 2015년 10월부터 차량 20대 개방을 시작으로 주차장 개방 시범 운영이 예정되어 마련된 간담회이다.

이춘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의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주차장 부족 해소를 위해 앞장서 주신 KT 동수원지사에 감사드리며 차량 입·출차 시간이나 주말·휴일 개선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 마쳐
- 노래연습장 및 게임물관련 대표자 교육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영통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통업소 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15년 유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17일에는 게임물관련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교육 강사를 초청, 영업 시 준수사항, 행정처분 사례 및 각종 안전관련 규정 등을 교육 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 및 메르스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하신 대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소 운영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영통구, 한명기 교수 초청 특강 개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병자호란을 통해 본 G2 시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한명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병자호란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역사학자로서 큰 명성을 얻고 있어 특강전 부터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자호란이란 1636년 조선의 친명배금정책으로 청이 조선을 침략해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남긴 사건이며, 지중학적 위치로 인해 우리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 교수는 강의를 통해 G2시대에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 정세의 격변에 휘둘리지 않을 역량 제고, 사회통합과 전략적 외교, 그리고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혜안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특강을 들은 한 공직자는 “책에서만 봐오던 병자호란에 대해 실감나는 강의와 교훈을 통해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의 삶을 되돌아 보고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올바른 역사관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