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월 17일 농협 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경기·서울·인천 관내 지역농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GAP활성화 및 농협 담당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농산물 우수관리(GAP)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서울·인천 관내 경제사업장의 GAP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식품연구원 소속의 전문가 및 전국GAP연합회 회장인 정덕화 교수를 초청하여 GAP 정책이해 및 추진방향, 인증절차, 위해요소 관리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을 교육함으로써 담당자의 GAP 관리 능력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경기농협 오경석본부장은“농산물의 유통환경 변화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GAP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의 선택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개념
-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농산물의 저장·세척·건조·선별·절단· 조제·포장 등을 포함한다)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 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그 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