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추석 연휴기간 중 행정공백을 틈타 폐수무단방류 및 각종 환경을 파괴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9.14일부터 9.29일까지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공업지역 및 원천천 일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특별점검은 3단계로 나누어 점검이 실시될 예정으로, 1단계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사업장 자율적 점검을 유도하고, 2,3단계로 장마기간중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발생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조치 및 위반사업장 언론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의 폐수 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없이 128(또는 228-8919)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안전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6일, 오후 17시 영통동 중심상가 (구름광장)일원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시민 생활안전 시책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영통구 안전건설과 주관으로 도로정비, 가로등 전기시설 관리, 안전문화 운동, 산불예방 등 각 분야별 담당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고, 홍보용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역호 안전건설과장은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안전신문고 운영,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스 안전점검을 하고, 도로 포트 홀을 신고하고,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등을 관심을 갖고 살피는 시민의식을 높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주공아파트, 사랑나눔 자장면 봉사활동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남)는 지난 16일 11시부터 13시까지 원천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 자장면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자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삼성전기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원천동 통장협의회, 수원 중사모 등의 봉사로 현장에서 정성스럽게 요리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식전 행사로는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먼내 섹소폰, 신풍국악예술단장 황윤의 하모니카 공연, 가수 김미영의 열창으로 신명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통장협의회장 유선용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통구 광교1동 주민과 함께 하는 -
영통구,광교 주민 음악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에서는 오는 19일, 래미안 광교아파트 중앙 잔디광장에서 광교1동 주민과 함께하는 ‘광교 주민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음악회에는 여성 타악팀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샌트아트, 기타 앙상블 연주,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종은 래미안 광교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꾸미는 음악회인 만큼 입주민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고 주민들이 기부한 사은품도 마련되어 매우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귀만 광교1동장은 “금년에 3년차를 맞은 이번 광교 주민음악회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는 행사로 발전하여 앞으로는 광교 전역에 전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통구,가을밤 매탄1동을 수놓은 축제 한마당
- 매탄1동 2015 모두가 하나되는 매여울콘서트 개최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르네상스협의회(회장 김부순)는 지난 9월 16일 오후 주민센터 뒤 매화어린이공원에서 “매여울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해 연속 개최된 “모두가 하나되는 매여울 콘서트”는 행복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행복 넘치는 매탄1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날은 주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비보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통기타 동아리, 어린이 줄넘기팀,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뜻 깊은 공연들이 펼쳐졌다.

공연에 앞서서는 헌옷, 친환경 비누 등 나눔장터, 클레이 아트체험, 도서교환전, 어린이 벼룩시장 등의 체험의 장과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부순 마을르네상스협의회장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보며 주민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람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영통구 광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6일 마을만들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칭마킹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였으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은 시청 로컬푸드과에서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자로부터 기업 설립에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15년 1월 개청된 광교2동 주민센터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좀 더 다양하고 특색있게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박중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마을만들기 선진지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들을 검토한 후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 (회장 김재옥)는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장학금과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영통구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성적우수 장학생 7명에게 하반기 공납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여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붇돋아줘 우수한 인재양성의 계기를 마련했고,

더불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관내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중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세대 20만원씩 총 200백만원의 사랑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의 순수민간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와 장학금지원, 설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주위를 보살피는 배려와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앞으로 영통발전연대는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건설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자리를 함께 한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자발적인 선행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영통구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