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꿈내리유치원(원장 송기문)은 16일 동 주민센터에 복지기금을 전달하였다.

전달한 기금은 지난 9월 11일 꿈내리유치원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알뜰 바자회의 수익금 118만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한 행사로 의미가 더욱 깊다.

동 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기금으로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재련 금호동장은 “관내 유치원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중추절
- 추석 명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임양순)은 16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및 독지가에게 후원받은 백미 10kg, 122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실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22세대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나눔 쌀을 전달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가족과 함께할 수 없어 쓸쓸하고 허전한 추석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눔 쌀을 받으니 이웃의 정이 느껴지고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양순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작은 정성이 모아 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복조리 동아리 공연단 뜻 깊은 공연 펼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6일 복조리 동아리 공연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몸이 불편하여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복조리 동아리 공연단은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타연주, 사물놀이, 고전무용, 각설이타령,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개 동아리 40여명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위안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에 생각하고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의 뜻 깊은 공연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