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5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378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지침교육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교육 및 소방안전 교육은 2015.9.19. 일자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변경사항, CCTV관련 운영규정 등과 더불어
수원소방서 안전재난과 이송희 소방위를 초빙하여 어린이집 현장중심의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아동학대사건 시작된 사회적분위기 대두로 인해 9.19일자로 CCTV가 시설 내 설치가 의무화되어 그에 따른 안내 및 운영기준에 대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집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및 자체점검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안정적인 보육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평동, 방범기동순찰대 격려 방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이주욱)에서는 14일 방범기동순찰대 고색1, 2, 오목천 지대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매일 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방범기동순찰대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격려 방문에는 양민숙 시의원, 이주욱 동장 등 10여명 함께 하였고 방범기동순찰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욱 평동장은 “방범기동순찰대 여러분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앞으로도 더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도서관 “권선 지식샘터”운영
-  관내 14개소 권선 지식샘터 운영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관내 14개소에 『권선 지식샘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권선 지식샘터』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문학을 통한 배움의 장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동별 1개소 이상 야외책장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동 새마을문고에서 도서 비치 및 관리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열람이나 대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를 열람하던 한 주민은 “공원에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야외 책장에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 비치되어 있어 읽게 되었다. 이렇게 쉽게 책을 읽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