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1일 범죄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밀집지역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1동 일원을 도보로 순찰하며 치안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 점검에 앞서 시 연합대를 방문하여 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는 365일 연중 근무를 원칙으로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세류1동,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지동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선정하여 순찰하고 있으며 취객소란 및 청소년 선도 등 사회질서 확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 금호동 원호매실향우회 “사랑의 쌀”전달 -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원호매실향우회(회장 서무석)는 1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의한 “사랑의 쌀” 40포를 기탁했다.

원호매실향우회는 애향심으로 단결하여 지역 내 단합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40여 가구로 전해질 예정이다.

서무석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반찬나눔으로 정이 가득한 명절
-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반찬나눔 실시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옥)는 11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드릴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였다.

구운동 부녀회는 매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닭도리탕, 물김치, 북어국 등 반찬 뿐만 아니라 송편과 잡채를 만들어 배달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매달 반찬을 드시고 계시는 어르신께서는 “꾸준히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배달해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송편과 잡채도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