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2기분 재산세 58,973건 252억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재산세 산정기준인 과세표준액은 주택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에 공정시장가액 비율(주택 60%, 토지 70%)을 적용하였으며, 개별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5%정도 부과액이 늘었다.

납부방법으로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납부, 신용카드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이 있으며 ARS 안내전화 (031-228-3651)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 할 수 있다.

팔달구청 관계자는 “납세자의 재산세 납기 내 납부를 위하여 고지서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올해의 경우 추석명절과 납부기한이 겹쳐져 말일에 복잡할 우려가 있으니 미리 납부 후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납부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팔달구 매교동, 맞춤형 가정소통 교육 실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백운오)은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지난 2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정소통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맞춤형 가정소통 교육은 매교동 관내 범죄 신고 중 연 280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가정폭력 발생률을 낮추고, 가정소통과 지역 주민 간의 결속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노년층, 저소득층,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1차 교육은 신청년뉴비전연구소 김태호 소장의 강의로 ‘무엇이 우리의 노년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한 가정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의 토대가 된다는 말에 공감하며, 가족 간의 소통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운오 매교동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선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 안전하고 밝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가정소통강화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 행궁동,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조기검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2015년 치매고위험군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치매고위험군이란 치매유병율이 높은 만75세(1940년생) 이상 어르신을 뜻하는 것으로 치매 치료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자 조기검진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일대일로 대면하여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증 자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검진 받은 100여명의 어르신 중 10명이 유의한 결과가 나와 정밀검진을 타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치매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건망증이 심해 불안했는데 건강하다고 하여 다행스럽다”며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여 100세까지 건강히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팔달구, 달콤하고 행복한 9월의 만남 개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난 1일 달콤하고 행복한 9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날 만남의 자리는 작은 나눔 따뜻한 감동을 주고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초코파이를 구매하여 달콤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감사와 행복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팔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팔달 행복 키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아이들의 직업세계의 변화’를 주제로 부모코칭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바쁜 맞벌이 공직자들이 자녀 교육과 진로지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고자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의「찾아가는 진로진학 세미나」를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다양해진 진로 탐색 트렌드를 설명하고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자녀와 부모간의 진로 소통문제를 알차게 해소해 주었다”며 “공부만 강조하던 기존 생각에 변화를 갖고 자녀와의 대화에도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직원들에게 활력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동참이었으며, 부모코칭 교육을 통하여 자녀와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향후 월의 만남 시 직원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하고 신명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