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개인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확정신고 2차분 4,636건 2억7천만원을 8월말까지 환급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의 환급결정으로 인한 지방세환급금은 환급받을 자의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 신고 당시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에서 환급하거나 충당한다.

지난 13일 6,084건 3억7백만원의 1차분 환급 및 충당에 이어 2015년 6월 이후에 신고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에 따른 2차분으로 9월에 환급하거나 충당할 것을 앞당겨 이번달말까지 환급하거나 충당한다.

구청 세무과에서는 이번에 환급대상자 개개인별로 환급 통지서를 발급하였으며, 환급통지서를 받은 민원인은 구청에 방문하거나 환급담당자에게 전화(☏ 031-228-5285)로 환급 은행과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환급 받을 수 있다.

- 매월 4째주 토요일엔 자동차를 두고 오세요 -
장안구 정자2동, 소통과 문화의거리 행사 개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 에서는 지난 22일 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에서 추진하는『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는 벽산아파트와 현대벽산아파트의 300m의 공간에서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3년전부터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안청소년 문화의집 BDG동아리의 커버댄스, 태권도 시범공연, ST라이브 아카데미의 길거리공연이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엄마와 함께 만드는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팔찌 만들기,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주남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장은“주민들이 원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한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소통과 문화의 거리가 이제는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웃들과 안 쓰는 물건은 교환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정자2동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송죽행복 안심마을 -
장안구 송죽동, 정원과 벽화가 어우러진 마을정원 가꿔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동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와 마을마을만들기 추진 주체 주민들이 모여 마을정원조성지인 금강빌라 인근 풀뽑기 작업과 함께 성모카센터 담장에 벽화작업을 하였다.

송죽동에서는 마을정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 추진 주체인‘송도빌라 행복한 사람들’에서는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벽화 작업으로 카센터의 낡은 벽면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그려진 공간으로 바뀌면서 금강빌라 인근의 마을정원 조성지와 함께 만석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더하게 되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마을정원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절실하다. 송죽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뿐 아니라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주민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정원조성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송죽동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정원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좋은습관 독서 -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 이용자 다독상 시상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새마을문고(회장 장선자)에서는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이용자중 도서를 많이 대여한 20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며 다독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5월부터『워킹맘 공부방』을 개설하여 초등학교 1~6학년 10명의 학생들에게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선자 조원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북카페 리모델링 이후 방문객과 회원수가 많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워킹맘 공부방 운영 등으로 새마을 문고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모 주민자치위원장은“독서가 담당했던 역할이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이 대신하는 요즘 책을 통해 느껴지는 감성적, 정의적 영역은 큰 차이가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범시민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
장안구,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행사 가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24일 장안구의 전통시장 조원시장을 방문하여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은 조원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들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며 법정주소인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새 우편번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종합민원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도로명주소 홍보용 장바구니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 및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음식 배달과 택배 이용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목적지 찾기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캠페인이 끝난 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이용숙 종합민원과장은“도로명주소가 사용이 지번주소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익숙해 지면 누구나 길 찾기가 편리한 주소 체계이다.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