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경기중앙신문]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쿠킹클레이 및 전래놀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아동들과의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쿠킹클레이 수업과 전래놀이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서 각각 3주 동안 진행된다. 쿠킹클레이 수업은 ▴토끼거울 만들기 클레이와 토끼 쿠키 만들기 ▴어항 만들기 클레이와 물고기 쿠키 만들기 ▴다람쥐 메모판 만들기와 얼굴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클레이 수업과 쿠키 만들기 수업이 교차로 진행된다.

전래놀이 수업은 실뜨기, 달팽이, 망 줍기, 소라놀이, 고누 등 부모들이 어렸을 때 즐겨했던 다양한 놀이를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부모 참여수업을 마련하여 집에서도 아동들이 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쿠킹클레이와 전래놀이 프로그램에 많은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다음시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또한 아동 부모들은 “방학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