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장마철을 이용한 오․폐수 무단방류 및 유독성 오염물질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중점관리업소, 하천변 배출업소를 중심으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를 3단계로 집중적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1단계는 장마전에 집중 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계도 및 홍보에 주력하고, 2단계 집중 호우시에는 문제업소에 대한 순찰과 상시감시 단속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3단계 장마 후에는 장마로 인하여 배출사업장 배출시설의 훼손된 시설을 조기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과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배출업소가 정상가동 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특히 수원천, 황구지천, 서호저수지 등 주요 하천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수질 및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 구청 환경위생과(☏228-6333)로 전화하면 현장 확인하여 초기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권선구,작은정성을 모아 희망을 선물합니다
- 세류2동 수원시립버드내어린이집, 후원금 전달 -

수원시립버드내어린이집(원장 김민경)에서는 6일 권선구 세류2동(동장 오세환)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버드내 어린이집은 지난 5월 8일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969,250원을 저소득한부모가정 돕기 후원금으로 기부하였다.

이 날 기부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녀2명과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세류2동 저소득한부모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지만, 버드내어린이집과 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후원자와 기업체가 있어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권선구,<권선다울 공동체>에서는 모두 다 우리!
- 권선구,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 등 적극 추진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는 다문화 가정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권선다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다울이란 <다+우리>의 줄임말로, <권선다울 공동체>는 내국인과 다문화의 화합을 추진하는 모두 다 우리라는 상징적, 기본적인 단위의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권선구는 다문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지공예 교실, 버드내 반딧불이 순찰대, 다문화 가정 고향나들이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 5월 22일 다문화 가정 구성원 21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추진하여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한바 있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전통예절 및 차문화 교육,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을 통해 국가 간 문화차이를 해소하고 다함께 공존하기 위한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