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호매실택지개발지구인 금호동 주민센터 앞 공터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경관조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선구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잡초로 인하여 주변 도시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공한지 약 3,000㎡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부지 평탄화 작업과 돌 등 적치물을 정리하고, 5월에는 권선구의 역점시책인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경관작물인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 등을 파종하였다.

파종된 꽃들은 그동안의 봄가뭄과 토양의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고 개화하여 금호초등학교와 호매실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임시주차장 이용객에게도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가을에 개화가 완료된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 잔재를 정리하고 유채, 청보리, 데이지 등을 파종하여 내년 봄에 도심 한가운데 노란 빛깔의 유채꽃 군락 등이 펼쳐지도록 추진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선1동에 오면, 나도 백주부!
-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반찬 만들기 교실 개강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동장 박정숙)에서는 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우리동네 건강반찬 요리교실』개강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우리동네 건강반찬 요리교실은 국가지정 직업훈련기관인 한선생직업전문학교로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고, 동 새마을부녀회 반찬조리 공간을 주민자치센터 교실로 활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권선1동과 한선생직업전문학교는 반찬교실 운영 및 향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몸에 좋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유익하였으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이웃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반찬교실은 앞으로 3개월간 운영되며 웰빙 반찬 위주의 메뉴들로 구성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집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구,안심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요
- 경로당 운영 10대 안전수칙 만들어 배부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일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하여 경로당 운영 안전수칙을 만들어 관내 155개소 경로당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안전수칙은 경로당 회원들이 모두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로당 운영시간, 가스시설 이상 유무 매일 확인, 화재예방과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최종이용자 보안점검 실시 등 모든 회원이 경로당 운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나누고 문화 활동도 하는 여가복지의 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특히 중요한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