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 호수마을 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는 쓰레기 분리배출 감시단 활동을 시작했다.

감시단은 입주자 대표회장,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주민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활용 분리수거함, 소각용 쓰레기함을 확인하여 분리배출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재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감시단의 이러한 작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 개선되고 분리배출 되지 않은 쓰레기의 양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광교2동,7월 재산세 납부의 달 홍보 실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 주민센터는 7월 2일부터 재산세 납부의 달 홍보를 실시한다.

온라인 홍보로는 주민센터 트위터,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아파트 단지내 게시판, 단체회의 자료, 행정게시대, 민원창구 등을 활용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15. 6. 1.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고, 납부 장소는 전국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 등 이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납부, 은행납부, 인터넷납부, ARS로 가능하다.

인터넷 납부는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ARS 납부는 031-228-3651로 전화하면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2015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1899-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매탄1동,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재도약 지원프로그램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사외취약계층 심리적 자립을 돕는 인문학 특강 운영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은 지난 1일 사회취약계층 20여명이 참여한 2015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인 ‘꿈꾸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세 번째 인문학 특강을 겸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을 매개로 세상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고 마음열기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7강으로 진행된다.

노숙인 주거센터 거주자, 신용불량자 등 사업실패와 경제위기로 삶의 의지가 꺽 인 사회취약계층에게 장자와의 데이트, 새가 오기를 원하거든 먼저 나무를 심어라 등 문학, 철학, 풍수지리학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의를 제공한다. 강연자와 참여자의 구분 없이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삶이 고된 이웃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소문이 나면서 지역의 숨은 후원자들의 도움도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밥 한 끼로 공동체의 구성원임을 느끼고 재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4월 개강 때는 햄버거 세트를 지원 해준 분에 이어 6월에는 갈비탕, 오는 7월에는 구매탄 시장에서 만두 가게를 운영하는 이웃이 만두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해 이웃들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복지협의체 심상민 위원장은 “처음에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세상과 부딪힐 용기를 갖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강의 참여자 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구직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고 있어 기쁘다. 경쟁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인 삶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수원시 경수라이온스 클럽 후원
매탄2동 저소득층 가정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수원시 경수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영통구 매탄2동(동장 이춘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쌀 150kg를 후원하였다.

경수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경수라이온스클럽(회장 이강혁)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매탄2동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통구 매탄2동, 6월 복지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심재호)는 지난 30일 6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난 달 복지협의체 추진 실적 및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여름철 재난 대비 계획 등 시, 구정 주요 전달사항을 나누고 위기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사례회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월 사례 회의를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통합 사례관리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복지협의체 회의가 갖는 의미를 더 하였다.

심재호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6월 중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는데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어서 다행 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안전 사항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야겠다.”고 말했다.